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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레이드씰
작성일 2005-09-08 10:52:34 KST 조회 896
제목
심심해서 적어보는 각 인스의 의미
서버 다운이 풀리길 기다리다가 갑작스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함 써봅니다 ㅎㅎ

와우의 꽃은 쟁과 인스턴트 던전이죠. 던전 정복의 재미가 쏠쏠한 것이 와우임
니다. 뭐 블쟈의 공식 입장은 아니고..ㅡ_ㅡ; 재가 생각해보는 각 인스 (호드기
준)의 의미에 대해서 함 끄적여 볼려 함니다.

1. 성난 불길 협곡 - 매즈와 점사
특별히 조심해야될 것두 특별히 고려해야될 것도 없는 그냥 평범하면서도 기
초적인 인스입니다. 다만 링크되어있는 몹 이란 계념이 등장함으로서 매즈와
점사에 관해서 감각을 잡을 수 있는 곳이죠


2. 통곡의 동굴 - 이것이 애드다!
재법 긴 플레이 시간과 곳곳에 분포되어있는 보스들로 인해 인던에서의 파티
플과 파밍의 재미를 처음으로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대부분의 호드 유저들은
통곡의 동굴에서 처음으로 레어(파템)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는 또 첨으로
애드의 무서움을 느낄수 있는 곳이죠. ㅡ.ㅡ; 렙터들이 도움을 요청함으로 인
해서 갑작스래 몹들이 몰려오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로머란 것이
맛뵈기로 등장하기도 하죠

3. 그림자 송곳니 성채 - 숙련
위 두 인던에서 배운 매즈와 애드 점사에 대한 숙련도를 익힐수 있습니다. 한
번에 여러마리를 상대해야되는 경우가 다반사로 발생함으로 전사의 경우 여러
마리의 어그로를 땡겨 올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익히게 됨니다.

4. 검은 심연의 나락 - 은신형 몹들에 대한 대책
검은 심연의 나락의 경우 은신형 몹들이 다수 등장함으로 인해 은신형 몹들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익히게 됨니다.

5. 가시덤불 우리 - 로머와 광역 처리/점사 순서
가시덤불 우리는 로머(순찰)의 시련이 시작됨니다.. 비록 약하긴 하지만 한군
대 고정되어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로머들이 등장함으로서 로머 처리후 진
행이라는 인식을 가질수가 있죠. 또한 정예 소수 다수 일반몹의 링크가 등장함
으로 인해 한번에 여러마리를 상대해야되는 상황도 첨으로 격개됨니다. 여기
에 더해 몹들 중에 뭘 먼저 점사해서 잡아야된다라는 인식을 확실히 배울수 있
게 됨니다.

6. 가시덤불 구릉 - 언데드 몹들에 대한 속박/몹들과의 거리 측정
사제가 속박의 숙련도를 높이게 되는 곳입니다. 또한 몹들 사이의 거리가 그
리 길지 않은 관계로 폴링과 몹들사이의 애드 범위에 대한 인식을 배울수 있습
니다.

7. 붉은 십자군 수도원 - 인간형 몹들의 도망에 대한 대책/ 매즈 후 점사 처리
인간형 몹들은 체력이 떨어지면 도망가서 지원군을 불러 오는 관계로다가 신
속한 처리 또는 이속 감소 스킬을 써야되는 곳이죠. 인간형 정예몹들에 대한
처리법을 배울수가 있게 됨니다.

8. 울다만 - 다수 링크 몹들의 처리 및 은신형 몹들에 대한 대책
특별히 울다만에서 새로이 배울수 있는 건 없는듯 하군요 ㅎ_ㅎ;; 실은 재가 울
다만은 딱 한번 가본 관계로다가;;

9. 파락파락줄파락 - 면역 몹의 등장/5대 100의 스테미너 전투
순교자 데칼을 잡을때 처음으로 등장하는 면역. 물리면역이기 때문에 마법으
로 잡아야되는 사태가 벌어짐니다. 더욱더 강화된 로머. 그리고 매즈 후 전투
에 대해서 숙련도를 확실히 올릴수가 있고 결정적으로 마나/체력의 스테미너
관리를 해야되는 100인 배기 코스에서의 좌절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함니
다..ㅡ_ㅡ; 처음으로 보스드랍 에픽이란걸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함니다(질풍의
술트라제)

10. 아탈학카르 신전 - 인던 내 열쇠의 계념 첨 만나게 되는 우버급 보스
진행을 위해선 인던내에서 일종의 열쇠를 구해 문을 열어야되는 형태가 등장
함니다. 일방 진행식이아닌 여러갈래 길이 있고 그 길들을 익혀야되기도 하
죠. 그리고 에리니쿠스의 사령이라는 강력한 보스를 만나게됨니다. 사령은 지
금까지 만나온 보스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게 되는데요 순
간적인 판단과 어그로 관리에 대한 인식을 키울수가 있습니다.

11. 말아우동(마라우돈) - 몹 처리시 발생하는 광역 대미지
몹을 잡았을때 퍼지는 독구름이란걸 첨으로 격을 수 있게 됨니다. 그 밖에 것
들은 특별히 새로 만나게 되는 상황은 없는듯 ~_~

12. 검은바위 나락 - 줄파락 100인 배기에 이은 스테미너 전투 저글링방
라케이온의 보충병들(일명 저글링)에게 많은 좌절을 느끼게되는 곳입니다. 스
테머니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 되지요.

13. 혈투의 전장 - 매즈
매즈 이외엔 특별히 생각할 곳이 없는곳..ㅡ_ㅡ; 매즈만 잘되면 뭐...

14. 검은바위 첨탑 하층 - 매즈
역시 매즈..ㅡ_ㅡ

15. 스트라솔름/스칼로멘스 - 강력한 보스
우버급 보스인 남작 이쁜데여 아찌가 등장하는 스트라솔름. 요즘에야 뭐 많이
쉬워지긴 했습니다만 녹탬 치장이 당연했던 오배 말기 상용화 초기때 솔름과
스칼은 1파티 공략은 불가능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했습니다.
뭐 다른건다 되더라도 남작 어르신을 잡을수 없다는게 주요 원인이었지요. 한
명의 초 강력 보스를 상대하는 법. 즉 보스 몹에 대한 공략법에 대한 인식을 키
울수가 있습니다.

16. 검은바위 첨탑 상층 - 공격대에 대한 적응
처음으로 등장하는 공격대 전용 인던 상층. 각 파티별 연계 플레이와 여러 명
의 직업군들중 메인과 서브를 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작될 공격대용 던전에
대한 예습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17. 줄구룹 - 본격적인 레이드에 앞선 연습???
이라고 하기엔..ㅡ_ㅡ; 테섭서 격어본 바로는 후반부 네임드들의 난이도가 너
무 높습니다. 하튼 본격적인 레이드를 위해 장비도 맞추고 보스급 몹들은 반드
시 공략법이 필요하다! 라는 인식을 확실히 키 울수 있을듯 하군요.

18. 오닉시아 둥지 - 도발 면역. 세삼한 어그로 관리를 통한 호흡 정립
도발에 면역이 오닉싱하 때문에 공격대의 어그로 관리 즉 호흡이 매우 중요한
녀석입니다. 40명 공격대의 위용을 느낄수도 있고 블쟈 인던 순위상 화심보다
아래이긴 함니다만 비룡불꽃아뮬렛이란 노가다성 열쇠가 필요한 관계로 대부
분 화산보다 좀 늦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일단 단 한명의 실수가 공격대 전
체를 전멸 시킨다는 레이드의 대원칙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함니다.

19. 화산 심장부 - 몹들에 대한 공략법
40명 전채의 화력이 화산 심장부 일반몹 하나보다 약할수 있다는 좌절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모든 몹들에 대해선 정확한 공략법이 필요하며 공격대는
그 공략법에 따라 일사 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죠. 역시 단 한
명의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으며(최근에는..ㅡ_ㅡ;; 모... 애드 되면 애드 되
는대로;;) 지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뼈저리게 느끼게 됨
니다.

19. 화산심장부 - 라그나로스
라그나로스는 다른 화심 보스들과는 달리 특별한 걸 요구함니다. 바로 개인기
죠. 오닉시아나 화산의 일반 보스들의 경우 몇몇 우버유저들에 의해 이끌려 간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하지만 라그부터는 모든 공격대원의 정예화를 요
구함니다.

20 검은 날개 둥지 - 극단적 대비의 지양
다양현 형태의 전투가 계속 이루어 지는 둥지의 특성상 어느 한방향에 특화된
준비를 해가선 안되게 됨니다. 또한 라그나로스가 요구한 전 공격대원의 정예
화를 더욱더 요구하게 됨니다.



자..ㅡ.ㅡ 안큐라즈는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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