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결성 이후 처음으로 드디어 다 잡아보는군요.
다른분들은 화산 오닉은 에픽창고라고 하시지만(...)
사람 없는 썹에서는 공대 하나 결성하고 그 공대 하나 키워나가는게 정말 어렵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날들이었습니다.
(월수금 레이드입니다)
첫째날 루시 마그다마르 게헨
둘째날 가르 게돈 샤즈라
셋째날 골레마그 설퍼론
체감상의 난이도는
게돈>가르=샤즈라=마그다마르(드웝사제 없을때)>루시프론=게헨나스>골레마그=마그다마르(드웝사제 있을때)=설퍼론
대충 이정도 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우여곡절이 많은 공대였습니다. 1대 공대장분은 맘에 안든다고 때려치시고, 여기서 좌절해서 사람 줄줄히 빠졌을때는 26명으로 루시 도전해서 숱하게 전멸하면서도 겨우 잡기도 하고... 게돈 1퍼남기고 전멸하기도 하고(그때 어떤 성기사님의 농담 겸 명언 - '지휘크리만 떴어도!')
뭐 이런것도 와우에 빠져들게 만드는 재미중 하나겠지요.
다음주에 도전하게 될 청지기는 과연 어떨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무지 어렵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