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플포 서버겟판에 가보니 한 얼라 유저가 "전쟁 좀 합시다"라는 재목으
로 알터렉이나 전쟁노래협곡을 좀 자주 열자는 글을 올렸더군요. 최근에 둥지
공략에만 매달려 있다가 평소때 영 할일이 없어져 버리는 문재로다가 노래방
을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만 참 저 말을 듣는 순간 기분이 썩 좋진 못했습니다.
일반섭의 경우 전투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호드의 경우 명예시
스템 도입 직후 매일 오그리마가 얼라이언스의 놀이터가 되어버리고 급박한
쓰럴 위험 소식에 화산심장부에서 전원 오그리마로 포탈을 타야했던 나날들
에 대한 반발심리 때문인진 몰라도 쟁에 그리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죠.
물론 인원수가 어느정도 된다면 쟁을 원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긴 함니
다. 하지만 /누구 명령어를 실행 시킨 순간 49가 안되는 숫자를 볼때마다 이 상
황에서 쟁이라;; 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더군요.
와우의 꽃은 레이드와 쟁이라 생각함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일반섭 호드의 경우 둘다 만족시키는 건 사실상 무리..
결론 - 야이 최종멀록집합공작소 블코야.. 빨리 일반섭 대책도 내 놓으란 말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