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ㅇㅅㅇ/
말일이 다되어..
혹시 잊어버리지 않을까 싶어 대리님께
'나 내일 월급날>_</잇힝~'
문자를 보냈는데
저녁10시에 사장님께서 밖으로 나오라시길래 나왔더니..
봉투를 주시더군요ㅇㅅㅇ;
잡는 순간 얇은 느낌에 조금 이상하다 느꼈지만
작더라도 노동의 댓가를 받으니 기분이 좋아서 감사합니다~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음..대략10만원인가....뭐..한 열흘일했는데..그래도 좀 작은거 같은데..
수표가 끼여있나?..'
하며 봉투 개봉!
이럴수가.....
전부 수표-_-;............
한 두장이 수표이고 나머진 만원짜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전부 수표-_-;;;;
놀라워서 제가 지난달에 일한거 까지 날짜계산을 다해서 보니....
대략 34일에 160만원을 받았더군요;...
물론..
밥값이니..
교통비니....
간식이니.....
야식이니........
다 제외하고-_-;;......
허허..
이걸로.. 앞으로 와우 결제는 안심할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