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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oRyongsin
작성일 2005-08-27 01:26:08 KST 조회 516
제목
저...왜이리 존재감이 없는걸까요?

사람들이 내가 하는말은 그냥 반사,또는 무시신공해버리네요..-_-;



오늘 학카르에서


위층 문지기 6형제 잡고있는데


아탈라이 의술사가


통찰을 드랍..


그런데 하필이면 같이간 법사분도 통찰 장착중이셨음..-_-


일단 리딩이였던 제가 (전사분이 길을 모르셨음) 모두 주사위 포기하고


전체 수동주사위로 먹자고 말했어요.


다들 어차피 먹어봤자 쓸대없이 팔아버리겠지만...


그런데 그순간


같이갔던 메인힐러 드루분이 당당히 입찰(...)


다른분들은 모두 주사위 포기


결국은 드루님이 먹게 되었죠.


잠시 당황했지만 착귀템이니까 수동주사위 하자고 했는데


파티원 두분이서 갑자기 "ㅊㅋㅊㅋ" "축하드려요" 하더군요..-_-;


(내가 앞에서 말한건 도데체 뭐지...)
(참고로 그 파티원 2명이랑 드루가 같은 길드. 전사분이랑 저랑 같은 길드.)


저는 당황해서 그 드루님에게 "xx님 통찰 쓰실건가요?" 하고 물어봤지만


돌아온 대답은


"ㄳ ㄳ 고마워요~"


-_-;;


나랑 같이 갔던 전사님이랑 저는 길챗으로 열통내기 시작했음.


그리고 좀더 진행한뒤에


전사님이 드루님에게


"드루님 그 통찰 쓰실건가요?"


하고 물어보니 요번엔 제대로 대답하길


"아니요.."

전사님 : "그럼 다시 전체주사위 하죠"


그러자 돌아오는 대답이 더 과관이더군요...-_-


"이미 길드원분께 드리기로 했는데요"


@$!%!$!%@^@$#@


통찰은 안쓸꺼면 주사위 포기하고 다시한번더 주사위 돌리던가...


쓰지도 않을꺼면서 다들 주사위 포기했는데 혼자서 입찰해 통찰먹고


내가 다시 주사위 굴리자니까 개떡같이 무시하고..


에휴..-_-;


도데체 나한테 존재감이란 없는건가...-_-




덧. 나중에 학카르 잡고 혈안의 경갑과 그 정신붙은 가죽템 나왔는데


경갑은 내가 먹고 가죽템은 전사님이 실수로(라고 쓰고 고의로 라고 읽는다)

굴리셔서 전사님 입찰..


(통찰 먹은것 때문인지 암말은 없더군요...)



덧. 난 왜이렇게 빨강색 템이 꼬이는걸까요..-_-;


드디어 라바사우르스 미늘 장화 (30렙제 파랑템...ㄱ-낄게없어서 56인 지금까지 이걸 쭈욱...) 에서

혈안의 경갑을 줍고 드디어 착용! 했는데..


/허탈


혈안의 경갑 룩이 시뻘건 붉은색(...)


-_-;;;


전 아무래도 검투사셋 모으기 전까진 초룡레드의 숙명을 짊어지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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