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칼 가자고 며칠째 길챗으로 왱알거리는 절 보다못한 모 주수리니마가 저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주술 : 학칼 언제 처음 갔어요?
캐논 : 54요.
주술 : ....난 50때 학칼 갔고 54때 나락 갔는데 -ㅠ-
(현재 저와 그 분 모두 레벨 55입니다)
........난 아직 불평 가는 길도 모르는데에에에에에!!!!!!!!!!!!!!!!!!!!!!!!!!!!!!!!!!!!
사실 저도 인던 빨리 졸업하고픈 맘은 굴뚝같았지만 안전빵 선호하는 성격과 도닥의 한계 덕에 인던을 뒤늦게 졸업했습니다 -_-
(어딜 가든 도닥은 풀. 그덕에 울다만은 48때 줄파락은 49때 졸업했고 마라도 조낸 늦게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흑석덕에 마라도 다시 뛰어야 하는군요 -_- 종빠 귀찮심다 하튼.
덧 : 그늘수렵 여관 전문 테러범때문에 꼴받아서 gm신청. 일단 상부에 건의하겠다곤 하는데 제대로 될 지 모르겠군요.
다 필요없고 여관 뒤에 넘지 못할 울타리나 쳐줬으면 좋겠심다. 그러면 지가 뭔 짓을 해도 못 튀고 맞아 죽지 -_-
.......여담이지만 오늘 나이젤 가서 한번 해봤는데 나이젤도 보안이 그늘수렵 수준으로 허술하더군요(...)
다만 차이점이라면 그늘수렵은 튀는 것과 다시 돌아오기가 졸라 쉽고 나이젤은 튀려면 목숨 걸어야 하고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는 것 정도.
.......................어딜 가든 호드만 불이익이군요.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