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다만
먹을 것도 별로 없고 퀘 보상도 14칸 가방 빼면 영 아닌데다 그놈의 목걸이 퀘 때문에 서너번을 들락거려야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인던 길이가 짧은 것도 아니고 원 -_-
거기다가 보스 난이도도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전멸도 꽤 겪었습니다.
거기다가 한번은 아카에다스가 버그 걸려서 gg치고 나온 적도 있었죠.
2. 수도원
단검인 고문용 부지깽이만을 노리고 4번방을 혼자서 미친듯이 돌았지만 비셔스는 무리더군요 -_-
그나마 잡아도 녹템만 뱉질 않나. 샓.
3. 통곡
기본이 2시간 반인데다 여기서 개같은 꼴 정말 많이 겪었습니다.
꼬리 가시 구하러 미친듯이 돌았는데 한번은 양손도검 쓰는 전사가 말없이 굴려서 먹고 한번은 드루가 굴려서 먹더군요.
(참고로 전 인던 가기 전 파티원들에게 단검 양보해줄 것을 부탁했고 드루놈도 거기에 동의했습니다 -_- 근데 낼름 먹더군요.)
송곳니셋 구하러 뺑뺑이 돌면서 개같은 꼴도 많이 겪어서인지, 더 이상은 가기 싫더군요.
일단 학카르는 아직 안 돌아서 보류중이긴 하지만 난이도가 좀 된다 싶으면 당장 1위로 올릴겁니다 -_-
퀘 받으러 뺑뺑이 도는 게 정말 노가다군요 이거.
덧 : 야생가죽퀘 이거 제대로 지옥입니다. 젠장. 가방에 튼가는 쌓여가는데 두꺼운 가죽이랑 등껍질이 없어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