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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8-19 23:43:12 KST 조회 562
제목
성기사로서의 긍지를 버리다.

미스릴 대장조합 3종 퀘스트를 받아 미스릴 주괴 120개를 캐기위해[현재 45개]

동부내륙지에서 미스릴을 찾아헤메던중 할짓없는 만렙이 캐갔는지 미스릴이 전멸이더군요=_=

그렇게 저의 애마를 몰아 달리다 문득 뜨는 네글자 진.타.알.로

어제 신성한 나무망치를 얻어놓았지만 혼자 못깬다는 말에 좌절했던터.

그냥 지나가려는데 입구에 삐끼 트롤이 회색이름을 단 체로 쓰러져있더군요.

순간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저의 군마는 이미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들리는 사악질소리.

회색이름의 트롤들을 지나치며 올라가던 제눈에 보인것은..........

였습니다.

우람한 打牛렌 3인분[응?]과 언데드 1구 트롤한분께서 열심히 정예몹을 썰고계셨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왕축이라도 한번 돌리고싶었지만 붉은색 글씨의 경고로 계속 올라갔습니다.

중간에 트롤들이 많이 있던곳에서 멍해짐을 걸려서 흠칫했습니다만 영웅답지 못한 행동중 하나와 보호의 축복으로 가볍게 패스했습니다.

아마 5층까지 올라왔나요? 다시 회색이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영웅의 일격 훅 하면서 올려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계단을 올라간 저의 눈에 보인것은 깻잎!!!!.....이 아니라 용감한[?] 인간여전사였습니다.

이 파티는 휴먼 깻잎머리 클론 3명과 나엘 여사제와 여사냥꾼으로 구성되있더군요.

아, 참고로 저도 여자캐릭이지만 깻잎머리는 절대 아닙니다[어쨌든 여캐-_-]

이분들 축복돌려진게 상당히 센스있더군요. 전사는 힘축 나머지는 전부 구축-_-

아무튼 빈대붙은 값[?]을 하기위해 왕축을 돌려드리면서 쭉쭉전진합니다.

가다보니 웬 콘서트장이 있고 트롤 한분이 퍼포먼스라도 하시는지 누워계시더군요

가끔 도우미인지 웬 트롤 여사제가 상태를 보려 왔다리 갔다리 하시더군요.

인기많으신 분인지 다섯명의 여자들에게 둘러싸이셔서 인터뷰를 하시다 피곤하신지 그냥 누우셨습니다.

그리고, 누워계신 트롤 족장[이었나?]님에게 모두들 손을 빌더니 흰색망치를 녹템으로 연성하시더군요!! 놀라웠습니다.

전 빈대붙은 자로서 마지막으로 왕축을 돌려드리고 다섯분에게 일일히 /바이를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애마를 소환해서 다시한번 무적신공을 쓰며 무사히 와일드해머 요새 여관에 몸을 맡기고 접속을 종료했습니다.



후후.....긍지를 버리고 실리를 택했습니다-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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