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두산기업에서 존내 스캔뜨는 알바가...
드디어 내일이면 다 할듯 싶습니다...
약 74바인드 남았는데..
아, 바인드란 것은...음... 문서종이들을 철고리나 그런걸로 묶는 책뚜껑?
아시는분은 아시죠 ㅇㅅㅇ;...
편하게 74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ㅇㅅㅇ;
대략 한 바인드에...
약 450~590 장이 끼워져 있는데... A3와 A4를 구별해야하며 종이가 낡은것은
테이프붙이던지 복사를 하던지해서 스캔뜨고.
물론 몇장 씩 붙여서 스탬프(이거 상당한 짜증이-_-....통칭 '호치켓')찍어진거
떼어내서 스캔뜨고...
다하고 나면 다시 바인드에 스캔한 종이들을 끼워넣기...
요즘은 숙련이 되어서 맘잡고 하면 20분만에 한 바인드를 끝내는데..
이런짓을..같이 하는 동료(2명)들과 내일까지 완료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일찍 집에 왔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요점은...
이제...군대가기전 와우 한달치를 끊을수 있다는것....
이제.. 나의 접속종료 장소는 얼라이언스 필드..
그동안 못죽인것...
한달동안 미친듯이 썬다.
언데드...욕짐쟁이..나나츠요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