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라 퀘팟을 겨우 모아서 갔습니다. 전사가 더럽게 없어서 결국 만렙 드루분을 탱커로 세우고 갔죠.
(길원들 말 들으면 만렙 전사는 많다고 하는데 4,50대 전사는 거의 전멸이더군요 -_-)
여하튼 오늘 운이 좋았는지 녹템 나오는 거 굴리면 천이나 사슬 아닌 건 대부분 제가 먹더군요.
그러다가 [튼튼한 강철 금고]가 나왔습니다.
파티원1 : 오오오 축하.
파티원2 : 그거 따면 뭐 나오는지 한번 봐요.
파티원3 : 빨리 빨리~
기쁜 마음으로 금고를 따려고 했는데.
.................숙련도 부족.
에라이이이이이이이이이!!!!!!!!!!!!!!!!!!!!!!!!!!!!!!!!!!!!!!!!
어쨌든 마무리는 사티로스의 채찍 먹고 홀 만든 후 시간상 귀환석 타는 걸로 끝.
....그리고 그늘수렵 마을 여관에 도착하자마자 만렙 얼라도적에게 맞아죽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덧 : 대체 자물쇠 숙련 178 이상은 어디 가서 올려야 합니까 -_-;
수도원 문 따라고 하는데 여긴 정말 오지게 안 오르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