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름 처음간 초보드루 이야기...=ㅅ=

어제 난생처음 솔름을 가봤습니다. 제 드루 렙은 56... 어떻게 갔을까요?
물론 묻지마공대에 적절히 승차를.....^^;;
길드에서 솔름공대 모집하길래 냉큼 솔름가보자 해서 탑승....
헌데 초반부터 약간 불안요소가 있었던게 팟맺자마자 저녁밥의 압박으로....
대략 10여분이 가고 간신히 합류해서 ㄱㄱ
문제는 없었습니다. 힐러가 만렙술사님하고 저까지 둘이었는데
힐은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남작부인 아나스타리에 도달했는데... 이런 나한테만 빙의를 2번??!!
좋으면 좋다고 말을하지!!!
처음빙의는 그냥 풀리던데 두번째 빙의에서는 모든 공대원의 집중포화를 받으며 근 한자리 초단위로 골로간....=ㅅ= 그 담부턴 문제없이 갔는데.... 남작방에 다다라서 전사님의 지휘를 받으며
gogo!! 하며 전사님 돌진하며 들어가셨는데.... 헉!!!! 문이 닫혀버리며
저를 포함한 56렙 3명이 들어가지 못했습니다....!!!ㅜ.ㅜ(무경험은 어쩔수....)
다른 만렙분들은 모두 들어가고 저희 셋만 못들어가서 발만 동동 굴르던 찰나
솔름방에 술사 1힐로 들어갔던 파티원이 하나둘씩 쓰러지고 저는 제 무지를
탓하며 break!!!를 외치던 찰나....... 부모님의 5버블 냉혈절개의 압박으로
공대분들께 사죄하며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ㅜ.ㅜ
결국 남작 쓰러지는거 못보고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