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붉십 수도원 몇달만에 갔는데

정말 너무 재밌었네요 ..
전사 흑마 2 사제 1 성기사 1

흑마 1분만 44고 나머지 39

평렙은 좀 높게 가서 그런지..

예전과 다르게 상당히 쉽게 느껴지던..

전사로 처음으로

리딩과 탱킹 해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ㅎㅎ..

시간상 3번방만 다 돌았지만..

예전에 그 짜증나던..

백인대장..

왜 지금 보니 아무것도 하는 것도 없고..

왜 이렇게 약한 건 지..

그리고 평렙도 높으니 애드도 안되고 음..

뭔가..

너무 쉬워서 조금은 실망한..

인던을 돌다보니 경험이란게 쌓여서인 지 ..

생각보다 쉬웠던 점에선 아쉽지만

진짜 재밌더군요..

만렙 버스 받아서 빨리 도는 것도 재밌긴 하지만

역시 비슷한 레벨대 모아서 도는 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

그리고 하면서 느낀게..

전사분들 정말 대단..

몹 안놓칠려고 별 짓 다하다보니..

어깨가 상당히 아프던..

원래 어깨가 안좋긴 했지만 음..

그래도 재미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8시에 또 가기로 약속했으니 오늘은

평온의 검 받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전사도 레벨 40 찍어서 이제 판금 장착도 가능하니

아껴둔 회피의 장화 장착 ㄱㄱ



아.. 그나저나

pvp 저렙때 해도 역시 재밌더군요..

동렙 사제랑 여러번했는데 후후..

pvp 도 재밌고 인던도 재밌고..

캐릭터 새로키우는 것도 재밌고

특성 찍는 것도 재밌고..

확실히 세컨 만들어서 키우는 것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