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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쌈에무쳐
작성일 2005-08-04 21:33:09 KST 조회 542
제목
너무나도 덜덜덜한 토마니막....
저는 어제 놈리건팟을 구하려고 열심히 공챗에 외쳐댔습니다

1시간넘게 그짓을한끝에 어떤 놈리건팟이 두자리빈다고 공챗으로 올리더군요

당시 저는 토마니막의 무뇌광석노가다를 도와주느라 파티한상태였습니다
파장은 물론 토마님....
토마니막을 버리고 갈수없어서 길챗으로 토마님께 놈리건팟 구했는데 아이디부르면 세명 초대해달라고 말했죠
그리고 그분께 귓말로 지금 길원 광석노가다 도와주고있는데 저희팟에오시고 넷이서만 놈리건가자고했더니 그분의 귓말....


xxx님의 귓속말 : 죄송요;; 자리 다찼네요....








..............................................................



분노와 충격에 휩싸는 저는 토마니막에게 생떼를써서 놈리건을 가게만들게했죠

둘다 도적이라 은신쓰고 뒷문으로가서 10분정도걸려서 최후의문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토마니막의 파티말

Tomahawkjohn : 헉 ㅅㅂ 주문왔다
Tomahawkjohn : 잠시만 잠수할게요

그후 말이없으셨다

잠시만 이라는말을 믿고 기다렸다


10분후...............

금방오시겠지..........

20분후..............

오실때가 됬는데.........

30분후...........

길드챗
닌자는나의로망 : 토마니막 왜이렇게안오시지 ;; 놈리건에서 잠수한지 30분
xxxxxx : 아마 토마니막 퇴근준비하고계실걸요
닌자는나의로망 : 설마 ┓-;;
oooooo : 아마 잠수풀고 하는말이 "죄송 저 퇴근해야함" 일듯


..............아냐 오실거야!!

40분후............

.......................................................

길드챗
닌자는나의로망 : 토마니막 너무안와요!!!!!!!!!!!!!!!!!!!
머슬보디캐서린 : 팟주세요 제가 돌아드림
닌자는나의로망 : 파장이 토마니막 ┓-;;
머슬보디캐서린 : /절언
닌자는나의로망 : 인던밖에서파탈하고 제가 초대줄게요


그러저러해서 저는 다시 죽을고비를넘기며 인던밖으로 나왔습니다


몸짱님과 파티먹고 인던들어간지 1분정도후

Tomahawkjohn : 이런 저주를할....오후엔 주문없더니 갑자기 밀리네
닌자는나의로망 : 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래저래 슬픈하루였습니다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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