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본의 아니게.

반 닌자를 해버렸군요.


발나 잡고 엘프 나와서 입하고. 같이 간 친구 사제가 3 2 1 카운트 셀때
문제의 드루님께서 '3' 이후에 '입'을 외치셨습니다만.


아무도 못 봤습니다



그 분 혼자 주사위 굴리시고..-_-;

그 사이에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먹어버리고.


사과는 드렸습니다만.
갈포드 잡고 지식의 고서 나와서 차비 드신 드루분.
엘프까지 드시려는 건 좋았습니다.



...스톰레이지 투구에 핀클의 용암굴착기 들고, 세나리온도 입고 계신 분이.


솔직히 너무 욕심 내시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