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와우를 안하고 있습니다만.
-쉬는중-
마지막으로 키운 캐릭이 성기사..
성기사를 저렙때부터 키우면서 정말 갈구했던 [?] 스킬은 바로
신성화 였습니다.
본캐가 사제인지라 몹시 고마웠던 신성화
부캐가 법사였던지라 몹시 미웠던 신성화 -_-
그리고
본인이 써보니 몹시 많이 맞던 신성화 -_-...
사제야 수양이라 신폭도 없고.. 법사는 광역때 너무 신나게 해서
화면을 잘 안봐서 [?] 몰랐는데
성기사의 신성화는 깔고 나서 느긋하게 화면에 숫자 뜨는걸 봐도
괜찮더군요.. 격노 역시.. 튼튼하니 화면 볼틈이 나더란-_-
-본론으로 가서
신의 격노 같은 경우 쓰시는 분을 잘 못봐서.
거의 모르고 있던 스킬이다가 느즈막히 나오길래 두고두고 눈찍어뒀다가
솔름이니 스칼이니 다닐때부터 써봤는데..
캬 이게 -_-b 멋진 스킬이더군요.. 대미지도 맘에 들고
이펙트도 괜찮고..
단 격노는 상황여하에 따라 쓰면 몹시 -_- 쫄아야할 정도로 아프게
맞기도 했지만 -_-..
솔름을 돌다가 생각이 문득 들었었습니다.
아 -_- 광역탐에 격노랑 성수랑 같이 쓰면 지존이겟구나.
캐스팅 끝내서 격노 나가고 즉시던지는 성수..
마리당 1000은 순식간이구나.. 보호막 쓸까.. 막 혼자 고민했는데
..
같이 안나가는군요 -
쿨탐공유더군요.. 깜짝 놀래서 본캐 성기사 키운 친구한테도 물어봤더니
그게 안겹치면 성기사는 대언데드전 광역지존일거라나 머래나 중얼..
좀 아쉽긴해도-_-! 둘 다 멋진 놈인건 확실+_+
-후편 셋템먹기
성기사는 제 세번째 캐릭이었습니다.
원래 본캐인 사제로만 레이드를 다닐 요량이었기 때문에
천골마하고 일반 셋템만 맞추면 다음 캐릭 육성으로 넘어가곤했는데
천골마퀘는 만렙찍고 거뜬히 하고.. 셋템이 문젠데
만렙찍고 3일후에 성전 6피스.. 상층에 갑옷은 나중에 가야지 하고
귀찮은 신발부터 먹자.. 해서 새벽마다 지인들을 동원해 가고
낮엔 파티껴서 가고.. 그렇게 한 삼사일쯤을 오로지 수도원만-_-!
갔습니다.
안나오더군요-_-
그러다가 계정 끝나기 하루 전..
그 날은 마침 서버점검.. 지인에게 납치당해간 상층에서 돌아오니
시간은 이미 3시30분-_-;
그냥 잘까 하다가 아쉬워서 지인들을 급히 소집했습니다.
물론. '어깨 있는' 도적과 '신발 있는' 법사를 껴서 -_-;
아무리 수도원에 몹이 줄었지만 열심히 가야할거 같다면서
-_- 나중에부터 뜨기시작한
15분후에 서버가 다운됩니다.
의 GM이 하는 도배질도 무시해가면서 열심히 -_- 가서
45분만에 수도원 클리어하면서 겨우 신발먹고 마쳤네용
성갑을 못먹고 쉬게 되서 많이 아쉽습니당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