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쿠엘탈라스가 있어야할 곳에 헤엄쳐서 가보았습니다...
동부내륙지에서 포탈 쓰긴 돈이 아깝고
귀환석은 50분 가량 남아있었기에
북쪽으로 가보자! 하고 헤엄을 치기 시작했죠
[수력지팡이]와 [감청색 비단 허리띠]는 수영의 필수품이라 지참을 하고
열심히 북쪽으로 헤엄쳤습니다...해안선을 따라 헤엄쳐나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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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가 있어야할 곳에 바다가!
M누르면 육지인데 주변은 망망대해...
갈 때까지 가보자! 하며 끝까지 해안선을 따라 움직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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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역병지대라 나오는군요...;;; 그때까지 공개창은 동부내륙지였습니다...
육지에 맞는채널조차 아직 구현이 안 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계속 헤엄쳐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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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는 대체 뭐하는 곳일까요?
위치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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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입니다...
등대 같은 것이 서있고 근처엔 조그마한 항구도 있군요...
물론 배는 다니지 않습니다..;;;
설마 아서스가 노스랜드로 갈 때 이곳을 통해서 간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그런 것 치곤 너무도 조그마한 선착장 수준이라
대체 뭐하는 곳인지 알 수가 없다는...
계속 가보면 뭔가 또 나올 것인가! 희망을 품고 계속 헤엄쳤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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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티리스팔 숲 경계로 들어서게 되는 군요
분명 서부역병지대 위쪽인데...
더이상 가봤자 티리스팔숲으로 올라가게 될 것 같아서
그냥 귀환석 쿨타임 다 됐길래 거기서 그냥 귀환을 탔습니다...
과연 그 항구는 뭐하는 곳일까요??
나중에 노스랜드로 가는 항구가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