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보니까 왜 만들었는지 알 법 하군요
카라잔 던젼의 넓이가 어지간한 수준의 플레이어들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는거겠죠. 10~20시간 가까이 걸릴지도 모르겠고.
그런 이유로 일종의 세이브 포인트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기부터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상층부에 들어가기 위한 열쇠라던가를 요구하겠죠. 아니면 소문대로 귀속시간이 있는 던젼이거나...
그리고 윗 부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작은 걸 봐선 아마 그 부근에 포탈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또 다른 던젼이 존재할지도 모르겠군요. 귀속 시간이 있는 5인 던젼이라면 아래층에서 네임드를 공략, 미리 포탈을 가동시켜놔야 포탈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식으로 장치를 해놓으면 될 터이고...
여러가지로 가장 기대되는 던젼입니다. 얼마나 제작이 진척되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