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로그....
무려 3:1 ~ 4:1 비율의 호드 극악섭....
새벽 두시만 넘어가면 호드는 찾아볼수가 없고 분쟁지역엔 와우속의 또다른 세상, 블리자드 스케일 World of Alliance가 시작되는 서버.
호드쪽 아주/카작 레이드는 아예 진행불가고 호드 15~20명정도가 꼬장하러가면 얼라쪽 레이드팀이 공대 두개로 레이드와 레이드 방어를 하는 서버.
정예퀘와 인던퀘는 적정렙 4~5렙 넘어도 하질못해 눈물을 삼키며 퀘스트 포기를 누르는 경우가 허다한 섭.
만렙이 뒤치기해도 하소연할곳이 없어 속으로만 삭이며 '만렙되면 얼라들 다 쓸어버리겠삼!!' 을 외치며 묵묵히 죽고 즉부때리며 업하다 50쯤 넘어서면 암담한 현실에 좌절을 겪게 되는 서버.
이런 뭣같은 현실에서 서버이전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타우렌 전사에 미련을 버리지못하며 지금까지 서버를 옮기지 못하였건만 다가온 현실은
'호드 진영 저인구 서버는 서버이전 대상이 아닙니다.'
......이런 시옷 비읍 리을 미음 같은 부랄자드 같으니라구.
아 캐릭터 지우고 다른 서버로 옮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