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컴퓨터를 켜면 얼마후 자동으로 꺼지는
파워 나감 현상이 발생하여
오늘 새로 샀습니다.
스카이 디지털 인데...
380W 더군요.
3만원주고 샀어요.
집에와서 모르고 삽질하여
컴퓨터의 모든 선을 뽑은후에 파워를 떼어내는 삽질(...)을 해버려서
다시 끼운다고 고생고생 해서 겨우 끼운후에 작동시켰어요.
잘되서 기뻤어요.
형이 지금 솔름도는중인데 냉각 잘되나 보려고 파워가 있는 케이스쪽을 만졌더니..
'앗 뜨거!'
........정도는 아니고...
손을 대고 있으면 좀 뜨끈거리네요..
미지근한게 아니라 -.-
그래서 뒤에 바람나오는곳에 손대보니
바람이 약하게 나오더군요..
OTL....
이거 뭐 어떻게 안되나...
이제 시간도 없어서 A/S 하기도 힘든데 [...;ㅅ;]
참..이거 구조가
파워가 있으면
뒤에 바람 나오는곳에는 그냥 구멍만 뚫려있고
파워 밑바닥에 팬이 큼지막하게 붙어있네요..
CPU 팬과 각도가 90도를 이루네요..
종이를 그 팬밑에 갔다대도 아무런 반응없고
-┏...
파워가 너무 열받아서 나중에 죽을때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도 같이 죽는다던데..
무서워서 뭘 못하겠네요 -.-...
형이 현재 솔름도는중인데 열이 참 -.-...
걱정되요 ;ㅅ;..
갈은지 얼마 안되서 와우하다가 저번처럼 또 전원이 나가버리는 그런일 생길까봐 무섭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