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군단 호드 shik, 얼라이언스 motoko를 동시 육성하다 관두었습니다 ㄱ-
결론부터 말하자면.
뒤치기가 없어서 그만뒀어요-_-^
쟁섭에서 고래심줄근성으로 가시덤불 퀘스트 돌파하던 인간이 평화로운 불군에 오니 도무지 적응이 안되는군요
예를 들어 철광석 노가다를 한다고 칩시다.
전쟁서버: 눈에 불을 켜고 노란점을 향해 달려간다.
만약 상대진영이 캐고있다면 곧바로 ㄳ하면서 뒤치기 돌입한다.
일반서버: 똑같이 눈에 불을 켜고 노란점을 향해 달려간다.
만약 상대진영이 캐고있다면 눈물을 머금고 /손인사 한번 해주고 돌아간다.[물론 이름 노란색이면 ㄳ하고 ㅊㅊㅊ]
또한,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상대진영 플레이어가 지나간다.
전쟁서버:이새퀴 /인사를 해도 칠까말까인데 그냥가? 넌 이미 죽어있다.
일반서버:어이쿠 어제보고 또보네요,[말은 안통하지만 마음속으로 ㄱ-] 2업이나 하셨네.... /인사 /안녕 ㅂ2~
뭐, 위에 든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잊땅에 가기위해 불모의 땅을 달려가는데 지나가는 호드 저렙에게 왕축을 넣어주려하는 내 성기사가 너무 언밸런스해서......
뒤치기....당하면 기분 X같지만 그래도 게임의 긴장감을 살려서 몰입도를 올려주는 역할도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원래 하던 말퓨도 호드가 너무 적어졌습니다.... 흑 ㅠ.ㅠ
오베시절 물빵한번 먹을때마다 화면을 사방으로 돌려가며 상대진영을 감시하던 때가 그립단 말입니다....
그러므로 최종결론: 블코 요금제 초딩에겐 부담스럽게,개념있는사람에겐 적당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