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가패스 아저씨께서 모뎀 싹 다 바꿔주시자마자 대기자 200명을 뚫고
접속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장갑, 줄셰였기에 당연히 도적 특공대 조직했습니다.
가면서 잘 안나오면 어떻하나 하는 불안도 있었죠 'ㅅ'
2번째까진 안나왔지만, 3번째부터 도적 한분이 추가되면서 깨는 속도가 빨라지고, 어둠과 줄셰도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하지만 주사위운이 없던 전 계속 졌습니다 -_-;;
결국 마지막에 저랑 다른 도적 한분만 아이템을 못맞춘 상황이 되었죠.
그분은 어둠장갑만 맞추면 됐고, 전 모두 바꿔야됐고...
뭐 아무튼 마지막이라고 하고선 갔는데 줄셰, 장갑 다 떴습니다.
그래서 가려고 하는걸 제가 사정사정해서 갔더니 장갑 또 나오더군요
아하핳핳하핳하핳하핳하하핳ㅎ하하핳(미쳐가고있다)
오늘은 후문이랑 스칼 가보렵니다(이제 머리, 가슴, 다리만 남았으니까요)
더불어 후문 한파로 가서 여명의 문장 먹어야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