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심에 강해서..미구현 지역을 어떡해서든 넘어서[?]
구경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명색에 백골마 타고 실리더스에 스카라베 성벽도 넘어서
안퀴라즈도 구경했는데....하이잘 그까이꺼 가보자! 해서
가기로 완전 결심을 했습니다...때마침 마즈소릴에서 푸른새끼용
애완동물로 부리게 푸른 새끼용들 앵벌 겸&눈호랑이 평판 노가다
아주 쬐끔 하다가...같이 파티하신 분이 검은 속삭임 협곡으로
가시길래..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__-
그 분....은 아마 채광하시러 간 듯 합니다만...아무튼 그 분이
입구에 몹을 다 끌고 들가시더라고요...(천골마라서 1대도 안 맞고
유유히 끌고 가시는;;;) 저는 백골마 타면서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동굴에 진입할 땐 은신의 위력으로 몹한테 전혀 안 들키고
유유히 깊숙히..들어갔습니다......드디어 깊숙히 와서......
하이잘 산 입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찾았습니다..그냥으로는
절대로 통과도 안되더라구요 -ㅅ-;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이 입구에서 죽고 부활해서 들어가자! 해서 그렇게 실행했습니다...
네...되더군요! 드디어 하이잘 산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전체적인 분위기는 나엘들이 살았다는 느낌이 없고...약간
동부 내륙지나...힐스같은 느낌이랄까......하지만 중간중간 나엘들이
여기 살았다는 증거물이 나타나긴 나더군요..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재가 되어버리고...껌딩껌딩하게 그을렸고.......흐음......그깟
아키몬드 죽은것이 이렇게 하이잘에 크게 미칠라고는 -┌
계속 올라가보니깐 세계수가 있고 아키몬드씨 시체도 있더래요.
세계수는 의외로 생각했던것보다는 좀 작은 느낌...아키몬드씨 시체는
뭐 이리도 크던지...그리고 블쟈식 센스 -__- 도 느껴지는;;;;;;;;;;;;
그리고..또 레이드 던젼 입구같은 곳도 보이더군요...구경할까 했는데
나중에 구경하자하다가...구경도 못하고..뭐 다음에 언젠간 들릴 때
함 구경해 보고 싶네요 ㅇㅅㅇ~
이만 하이잘 여행기를 마쳐요 ㅇㅅㅇ/a
p.s 염장 좀 지르고 싶음
정수 머리 스칼 5번 가서 먹음, 정수 갑빠 상층 2번가서 득,
정수 킬트 솔름 10번 쫌 넘짓 가서 득, 손목,손,허리띠는 질러서 쓰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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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랑 신발은 왜 안나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