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랬던 적이 있습니다.
다크샤이어에서 감시의 언덕으로 가는게 무척 싸길래
[...솔직히 걸어서 몇분 안 걸리지만 귀찮아서-_-]
[게다가 개인적으로 그늘숲 분위기를 싫어하기도 해서..]
잠시 감시의 언덕으로 갔다가 다시 그리폰 타고 오면
한 2실버정도 들겠구나..했는데
역행하는 그리폰은 다크샤이어에서 감시의 언덕 가는 것의 3배의 가격-_-;
[결국은 그냥 내고 그리폰 탔지만-_-;]
.
.
다크샤이어에서 감시의 언덕으로 가는 그리폰은 99쿠퍼.
그런데 감시의 언덕에서 다크샤이어로 가는 그리폰은 2실버 97쿠퍼;
[레이크샤이어로 가는건 얼마더라;]
[똑같은 길로 가는데 어째서 가격은 3배-_-]
또,
메네실 항구에서 아이언포지는 정말 30초만 기다리면 금방 가버리는 거리.
텔사마는 그것보단 좀 오래걸리는데..
텔사마는 99쿠퍼, 아이언포지는 2실버;
[고도때문에 그런건가]
그런데 텔사마->메네실은 또 2실버.
또, 맵존을 3번이나 바꾸는 아이언포지->스톰윈드 항로는[대체로 지하철 타지만]
50쿠퍼.
그래서 추측해보건데
1.조련사 질이 지역마다 다르다.
[누구는 똑같은 항로를 3실버에 가고 누구는 1실버;]
2.그리폰의 종이 지역마다 다르다?
[사료를 많이 먹어서 돈이 많이 필요하다던지]
[힘이 쉽게 빠져서 돈이 많이 필요하다던지]
3.바람의 방향
[바람이 그늘숲에서 감시의 언덕으로 불기 때문에?]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p.s
히포그리프 항로는 아우버다인이 교통의 요지더군요;
p.s2
...요즘은 돈이 1골드 50실버정도 있어서 왠만하면 다 그리폰으로 가는데
그러다보니 걷는게 정말 귀찮아졌네요-_-;
어느날은
"서부 몰락지대까지 걸어가자고? 으엑, 귀찮아!!"[스톰윈드에서-_-]
[정작 걷고보니 몇분도 안 걸리지만]
초반에는 그냥 걸어다니던 엘윈숲 동서 통로도
"귀찮게 뭐하러 걸어다녀, 차라리 스톰윈드 거쳐서 그리폰 타고 말지."
[..스톰윈드 발견하고서 놀라고 엘윈숲 동부는 맵이 밝혀있지도 않았던 1~10레벨 때와는 대조되네요]
정말 엘윈숲 주변은 그리폰이 너무너무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