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자가 일찍 마쳐서 친구와 겜방을 갔습니다
요즘 부캐로 키우는 냥군에 재미가 들려서 이틀에 한번정도 갑니다
슬픔의 늪에서 드레니시스트 퀘를 하던 도중 한 나엘 도적을 봤습니다
레벨 40이였는데(전 35) 체력이 5%남았더군요
어차피 거기서 퀘스트하니 죽이면 귀찮을테니 놔뒀습니다
사실 옆에 만렙 성기사가 법사를 도와주고 있더군요-_-
퀘몹인 온게쿠를 발견한 후 징표를 걸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그 도적-_-
이 아름다움으로 똘똘 뭉친 똘똘이 같은녀석을 보았나!!!
라고 하지만 체력이 반도 안남아서 튀었습니다-_-
치타상 쓰면서 도망치니 얼씨구 활을 쏘네
결국 뒤졌습니다
그래서 부활한 후 얼덫을 깔고 거기서 엠탐을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절 치러왔다가 얼덫에 걸리더군요
바로 징표와 함께 매콤한 조준사격 한방!
493! 크리! 아싸 좋쿠나!
그리고 독사 쐐기후 충격포 스턴이 터져서 죽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시체 주위에서 얼덫을 깔고 팻 소환 해제하고
죽은척하기를 했습니다
얼씨구나~또 걸렸네~
역시 같은패턴으로 죽였습니다(충격포 스턴도 걸림)
결국 2번 죽더니 안보이더군요
낄낄 역시 얼덫이야말로 냥꾼의 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