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고 나서 간만에 들어간 알터랙 전장.
호드로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
부대장 갈반가르 경의 외침: For the Horde!
체력 늘어나고 공격력 늘어나고..
무엇보다도 크기가 커지는 버프죠. :)
타우렌이 받으니 등빨이 장난이 아닌 겁니다.
저 멀리서 히끗히끗 보이는 빨간 이름.
돌진해야지 하는 순간 갑자기 스르륵 사라지면서 터지는 보라색 섬광.
'헉, 점멸? 법사였냐!'
"뭐, 뭐야!"
"법사입니다. 자루로 쳐버려요!"
근데 이놈의 법사는 클릭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터져나오는 보라색 섬광.
곁에 있던 타우렌이 죽으면서 겨우 보이게 된 정체는 바로..
노움 법사. ㄱ-
Shit~! 타우렌이 버프받은 걸 이용해서 그 덩치에 숨어 마법을 날리다니.. 잊지 않으마..
덧. 이번 여름 방학 비자 문제 때문에 접속을 못했군요. ;ㅁ;
본좌는 곧 외국 여행 간다는.. :)
그럼 여러분 안녕~ (텔레토비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