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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런 겁니다.
저번에 구루바시 투기장 상자 먹으러 갔다가 犬같은 나에리 사냥꾼에게 스틸당했습니다.(犬같은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
갑자기 귓말이 와서 들어보니 그 냥꾼이 핵 썼답니다.(같은 파티였는데 이상한 위치로 찍혀서 보니 땅속이었다나 뭐라나 -_-)
(어쩐지 위치가 이상했었지 -_-; 땅속에 있는 듯 하게 보였는데 -_-)
거기 있던 사람들 다 같이 GM 때리니 20분 뒤 GM에게서 답변이 오더니 재제를 가한다고 하더군요.
그 귓말을 보낸 분이 알고보니 투기장에서 '죽이던' 44 드워프 남자 사제였던 겁니다 -_-;
으음, 그때 겁나게 분해서 죽는 줄 알았는데 그 사제분 덕에 속은 풀었네요 -_-;
자그마한 성의를 보이기 위해서 산산조각 망치를 만들어서 생명력 흡수 마부를 바른 뒤 가젯잔 경매를 통하여 얼라 캐릭으로 전송 뒤(.....) 그분에게 보내드렸습니다.
아마 지금쯤 줄파락이나 말아우동에서 망치로 뎀딜하시면서 피 빨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_-;
(님 난감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