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군에서 트롤 전사 키우는 칼슨입니다.
저렙들도 많고 파티도 너무 쉽게 구해져서 재미있게 플레이중이죠 하하
초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으로 즐겁게 게임중....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몇몇 유저분들이 눈에 띄이더군요.
다른 섭에서 넘어오셨다면 그냥 처음처럼 즐기시면 되는거지 자꾸 가방 지원해달라고 공개창에 도배하시는분들....
자기는 뭐 천골에 아케들고 무슨 계급까지 달았는데 이 섭 사람많다고해서 넘어왔다는둥...
꼭 그렇게 다른 사람들 거슬리는 자랑아닌 자랑들을 하고 싶을까요?
전 솔직히 저희섭 버리고 다른섭에서 새 케릭 키운다는것에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데....(다른 호드분들에게 좀 죄송해요)
초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즐기면 안될까요?
물론 저도 처음하는게 아니라 퀘스트 진행등 대부분을 알고 있어서 모르시는 분들한테 가르쳐 드리기도 합니다만...(대부분 다른 서버에서 넘어왔다는 분들이 물어보시더군요-_-)
왠지 좀 씁쓸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