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룬 서버 호드진영, 6월 6일 23시 40분을 시작으로 파티원들을 모으며
7일 0시쯤 저는 파티원들이 다 모이는데 시간이 걸릴까 싶어 홀로 1번방
던전에 들어가서 수도원에 있는 놈들 호주머니를 털기 시작.
하닥 들켜서 전력질주로 도망가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소멸 시전.
법사들에게 들켜서 결국 다이.
실실 쪼개면서 부활 하려했지만 부활렉 걸리며 서버 다운.
대기표를 받아 약 30여분 후에 들어가보니....아직 1번방안에서기다리고있는
파티원들...눈물겹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파티에서 이쁨받는 도적가이드를
생각하며 1번방 클리어.
문제의 2번방..
똑같은 장소가 반복되는 2번방..지루한 탓인지 졸리기 시작..
졸면서 플레이...
푸샵까지 해가며 졸음을 쫓으려 했건만 실패 하며 거의 들러리로 전락.
그래도 보스전엔 다행이 졸지않고 플레이..
3번방.
잘해보자 들어갔는데 초반부터 졸음...
문제는 졸다가...
아버지께서 갑자기 들어와 혼을 내시고 컴터전원을 강제종료시킴.
제가..아이디를 찾아 죄송하다며 말을 해보려 했으나..
기억이 안나요.......기억이 나는건...
파티에 전사분이 없어서
40사냥꾼님의 펫을 몸빵으로 플레이..
사제분 렙이 36..
술사분 39였나?; 그정도...
파티 대화중에 사제분이 제 힐이 그리 안쎄서ㅜㅜ라는 말하였음.
제가 사냥꾼님에게 펫 방어력이 어느정도 물어봄.
혹시...그 파티에 있었던 분들이 이 글을 보게 될까봐 글을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졸면서 플레이한것...도중에 나간것....괜히 혼자서 수도원 갔다가
서버 다운 때문에 30여분이나 지체하게된거..
머리숙여 사죄 드립니다.
당시 레벨 40 언데드 도적 나나츠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