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만렙유저분들이 버스태워주는 파티에 몇번 참가를 해봤습니다만,
호드였을때는 만렙 주술사가 줄파락 버스태워준게 기억이 남고,
지금 얼라로 전향하고 나서는 성기사가 버스태워준게 인상적!
만렙 도적, 만렙 사제가 버스태워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어제는 성기사 도적(나) 사제 드루 전사 이렇게 울다만에 갔었는데,
와... 진짜 환상적인 성기사님의 바퀴벌레 본성...--;
죽지를 않으니...
위험하면 피 5%정도 남겨두고 보호막쓰고, 힐하고...
거기다 옆에 사제랑 드루가 힐같이 해주니 진짜...
몸빵 되지 광역되지 힐링되지...
근데 제가 성기사분께 성기사 좋다고 말씀드리니까
"성기사 버스태워줄때만 좋아요"
하시더군요...
그래도 버스태워주는 보람을 맛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