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여친 없더니만..
왠 "너도 날 좋아했으면 좋겠다"..
라는 황당한 발언을 듣게 되는군요.
첨에는 "니가 자꾸 신경쓰여서 짜증나"
이러더니만.
자꾸 말 돌리더니. 전화하고 잘 지내세 했더니..
"너가 자꾸 말돌리는게 맘에 안든다 너도 날 좋아했으면 좋겠다"
하길래
전화하세
"시키는대로 할게 잘자"
말하고 끊었음.
제대로 말한건가요 -_-
물론.. 그 여자 괜찮은 여자임
.
.
.
사실 그전에 좋아했던 다른 여자
랑 잘 안되는 도중 이 여자분이 알아채고 나 너 걔 좋아하는거 안다.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아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요런 얘기하다가.. 관계가 급진전 된 기분
사실 전 별로 행동한게 없는데
그게 좋아보였나봅니다. 참 황당할세 -_-
뭐 아직 결론 난것은 아닌데 칼자루는 제가 쥐고 있는 기분입니다.
허허..워3나 하러가야겠네요
다들 열렙 득템
달라란 / 이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