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의 역사를 알고 워3도 해보고 느끼는 것이 불멸자나 그에 못지 않는
강자들은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대다수더군요;;;
살펴보자면
말론 : CR62 동물신인 그가 고대전쟁에서 전사라.....;; 누구에게 죽었는지도
모름-_-;;
우르속&우르솔 : 잘은 모르지만 펄볼그들의 신으로 역시 불멸자들인데
아즈샤라 궁전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하죠;;; 문제는 펠스토커에게 사망;;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당시 탈진했었나? 곰신이 똥개들에게 죽다니......;;
아감마간 : 둠가드 천여명을 때려잡고 만노로스와 맞짱끝에 사망;;;
그래도 어이없지는 않군요-_-;;;
세나리우스 : 그롬 헬스크림과 워송 클랜에게 다구리당해 사망;;
만노로스 : 워크에서도 가장 뜻밖의 죽음일것입니다. 참 말많은 최후죠;;;
티콘다리우스 : 굴단의 해골을 흡수한 일리단에게 사망;;; 일리단보다
CR도 그렇고 능력도 보면 더 강한 놈인데...... 역시 다구리당했나?
아키몬드 : 퓨리언의 계략에 걸려 위솝 백만개의 디토에 사망;;;
메디브 : 데스윙도 경시하지 못했고 굴단도 두려워했던 가디언인 그가
아무리 정신이 나간 상태라고 하지만 습격자 몇명의 칼에 맞고 사망;;;
로서경 : 역시 둠해머의 계략에 빠져 다구리당하고 사망;;; 둠해머와
1:1떠서 졌기 때문에 죽었다는 말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음.
살게라스 : 나름대로 머리썼으나 뜻밖의 메디브의 죽음으로 황천직행;;
일리단 : 죽은 것은 아니지만 왜 아서스한데 졌을까?
여기까지 정리를 해보았는데 어차피 로서경을 제외하고는 불멸자들
이니까 죽었지만 언젠가는 부활하겠지요? 하지만 그들 역시 왜 죽어야
하는지 억울한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_-;; 만노로스나 티콘, 아키몬드
살게라스는 특히 그렇겠군요. 그러고보니 모두 버닝리전 소속;;;
우르속 형제와 말론, 로서경도 좀 거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