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위 나락-
어느날 55렙 때 나락이나 가볼까 해서 아포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릿산이 직행코스 가자고 한 것 ! 나는 잽싸게 귓말로 직업하고 렙을 알려줬더니 흔쾌히 초대를 해주신^^ 그래서 어찌어찌 모여서 릿산이 직행 코스를 갔는데...ㅅㅂ 그 용암 건너기는 뭐3...용암 건너다가 죽었다는 ㅠㅠ...아무튼 겨우겨우 용암 건너고 본격적으로 몹도 잡기 시작...생각보다 별로 안걸렸다^^..그런데 리케이온이라는 곳에선 꽤 애를 먹었던 기억이^^
그다지 가보고 싶은 인던 아닌 듯....(그래도 3번 정도는 간 기억이;;;)
-스칼로망스-
실은 스칼은 2번 가봤다...어느날, 길드원 분의 도움으로 여기 시간으로는 밤늦게 스칼로망스에 가게 되었다.(그당시 본인 레벨 56) 반도 못가고 아버지가 오는 바람이 할 수 없이 꺼야햇었다 ㅜㅜ 그렇게 여기 시간으로는 토요일 아침! 저번의 그 길드원님의 도움으로 또 스칼 파티에 끼게 되었다~ 스칼 몹은 쫌 쎈 듯 했다...가다가 몇몇 분 여러명 죽기도 하고..그치만 그다지 커다란 무리없이 교장 까지 갔는데..갑자기 어떤 분한테 힐을 주려는 순간 이상한 곳으로 텔레포트 됬다 엉엉 울면서 여기가 어디냐고 하니깐 침착하게 거기에 잇으라고 했다 -_- 내가 없어진 동안 교장은 킬 했고...드랍한 건...마녀 비수랑 야수추적자 모자였다 ㅠㅠ) 흑마님 덕택에 소환되어서 다시 만날 수 있었다....앞으로 자주 가야 할 곳이긴 하지만...난 왠지 여긴 싫다...더럽게 오래걸리고 -_-
-스트라솔름-
스칼로망스 가따 오고 쫌 시간이 지나서, 어떤 분이 남작 가실 드루 흑마 냥꾼 구한다고 했다.(그 당시 본인 레벨 56) 그냥 한번 귓말 보내보았다. 나는 안되겠지 하는 마음에 뒹굴 거리는데 갑자기 나를 초대하는 것이다 ㅠ,.ㅠ! 나는 정말 들뜬 마음으로 수락하고 그렇게 해서 후문으로 들어가 생전 처음으로 '남작 코스' 를 가게 되었다. 그다지 오래걸리는 편은 아닌 것 같았다. 큰 무리없이 할만 했고, 그다지 심한 애드는 없었다^^ 대략 아나스타리가 가보 하나 주더이다. 롯차로 본인이 먹었다. 먹고 람스타인이 '생기의 사슬 목걸이'를 주더라...드루&사제 용이었다. 사제님은 패쓰했고 여기서 드루는 나 밖에 없어서 내가 먹게 되었다. 그렇게 남작까지 보게 되었지만...정작 남작놈은 야수추적자 바지를 -_-(쉣) 떨궜다. 아쉬운 마음에 결국 귀환하게 되었지만 즐거웠다^^
-검은바위 첨탑 상층-
여명에서 길드원 분 하고 퀘스트 끝내고, 그 길드원 퀘스트 도와주기로 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분이 나가셨다 ㅠㅠ;; 그런데 이 때 달프로부터 상층 가겠냐고 귓말이 날라왔다~ 여명 입구의 '도노바 스노우덴' 으로부터 보상 받아서 57렙으로 렙업하고....나는 달프한테 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 떄 여기로는 밤 9시를 넘은 상태라, 아버지가 언제 올지 몰랐지만...그래도 가기로 했다. 그렇게 내가 하도 늦어서 흑마님 소환으로 첨탑으로 텔레포트 되었다. 인원이 바글바글했다..하긴 3파인데...거기서 드루분이 나를 합쳐서 2분이었지만, 그 분은 이미 정수 갑빠 드셨다고 했다^^(다행이이었다)...생전 처음으로 블랙핸드랑 네파리 넘을 봤는데.....주제에 뭐라고 중얼거린다.......
아무튼 그다지 어렵지 않게 블랙핸드를 죽였다..나오는 아템이 잘 기억이 안나지만 주사위에 진 걸로 기억한다...그렇게 해서 '괴수' 가 있는데로 오게 되었는데 첨엔 스샷으로만 봣을 땐 귀여운줄 알았더니 ㅅㅂ 뭐가 귀여워......더럽게 쎄고 덩치도 집채만큼 크다 -_- 상당히 이 녀석 아픈가 보다.....아무튼 괴수도 죽이고 괴수 녀석도 아템을 떨궜다...묵상 고리였나..그거랑 또 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이 때도 주사위 졌다 -_- (3이 나왔던가 -_-) 그렇게 해서 드래끼한테 가게 되었다.(첨탑도 의외로 안걸리더라^^) 드래끼 덩치하난 크더라 과연 이 넘을 죽일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들었지만 의외로 그리 어렵지 않게 잡히더라^^ 마침 내가 롯 할 때라서 기쁜 마음으로 롯 했더니...ㅅㅂ '어둠추적자 갑빠'랑 '그나르의 이빨' 를 떨구는 것이었다. 그리고 녹템 하나 '곰의 히페리온 장화' 도 주더라...나는 너무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그나르의 이빨' 은 먹어야하겠다는 생각으로 사제분 한분이랑 주사위 굴렸다. 내가 이겼다~ 달프는 건진게 없다고 해서 뭐 달라고 그랬더니 아까 먹은 녹템 하나 줘서 아포로 귀환했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되겠군 -.-
(현재 렙은 57이다.....만렙을 향하여!!!)
p.s 하층만 가보면 이제 한번 씩은 가보게 되는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