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라봤자 이틀=_=] 불군 성기사 모토코 들어가봤습니다.
후후후.....나의 9개의 파랑템....잘있구나.......후후후+_+
이게 아니고-_- 마침 퀘스트 창을 열어보니 [31]독특한 거북이 비스크 요녀석이 뜨더군요....
레벨에 맞는 요리레시피도 얼마 안남아서 사우스쇼어 옆 강으로 갔습니다.
앞에 커다란 등껍질 3개가 보이길래 "잇힝 출발 좇쿠낭"을 외치며 뛰어갔습니다.
우뚝!.....뭐야?이 회색이름은....
그렇습니다. 그들은 이미 명을 다해 무두질을 기다리는 가련한 시체들이었습니다.
저에의해 요리가 되어 저의 일부로 영원한 와우라이프를 누리지 못한 거북이들에게 /애도를 해주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런데.....왜 이렇게 회색이름만 잔뜩있는거야!!!!
알터렉산맥까지 올라가는동안 딱 3마리 봤습니다.
그나마도 한마리는 멀리서 보고 뛰어가니 머리위에 뜨는 화살표=_=;;;;
저기....님하....저 풀링 없어서 그런데 저기 앞에있는거 잡으시지.....
차마 말로는 못하겠고 그냥 /어이 정도만 쳤는데....
이분이 인사하는줄 아는지 XXX가 당신에게 정중히 인사합니다.
거참 속터지는 겁니다.....인사하는 사람한테 싫은소리 할수도 없고....
결국 조용히 사쇼로 돌아와서 아라시고원으로 날아가 마른나무껍질 트롤에게 화풀이를 했다는 훈훈한 이야기.....
앞으로 냥꾼있는곳 가나봐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