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 엄청나군요 -_-;;

사우스 쇼어 도착하기 전에 접속 종료한 상태라, 접속 한뒤 사우스 쇼어에 도착하는 순간 끊기는 화면...

대규모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던..

도착하자마자 GG치고 한동안 렉에 시달리다가, 호드가 주춤하는 틈을 타서 옵션을 바꾸고 전쟁에 참가를 하긴 했는데, 호드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_-;;

얼라분들도 많긴 많은데 군데 군데 떨어지신건지, 아니면 호드의 수가 많은건지 타렌 밀농장까지 진출했다가, 경비랑 호드분들에게 밀리기를 수차례...

전투중에 어떤 언데 도적분을 '여러차례' 봤는데, 처음에는 전력질주 쓰시고 싸우는줄 알았습니다만, 여러차례 계속 계속 보다보니 스핵같은 느낌마저 들었는데 어떤 분이 스핵이라고 하시더군요 -_-;;

어쩌든, 원래의 목적인 알터렉 전장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1시간 30분동안 전쟁하다 끝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와우 안해본 유저로써 진정한 와우의 참맛을 알게 된 계기라고 해야 할까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