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서버 전장 체험소감

일요일에 알바중에 테스트서버가 오픈되었다는 소식들듣고 바로 접속을했습니다.

우선 제가 먼저날아간곳은 워송럼버밀 전장입니다.
그런데 호드쪽은 사람은 되는데 얼라이언스쪽 사람수가 부족해서그런지 30분정도 기달려도 입장이되지않았습니다.

하는수없이 알터렉으로 날아갈려는데 힐스는 여전히 끊이지않는 쟁이 벌어지고있었습니다.

대기표뜨신분들 할일없어서 쟁하시고던것으로 추정됩니다.
호드 대기자가 너무많아서 얼라이언스 케릭을 복사>다시 세팅>알터렉으로

힐스 통과하는데 너무 어려움이 많아서(렉) 전장도 렉떄문에 걱정을했으나 입장후 그런생각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지금 테스트서버는 외국(북미)서버로 접속하는거라 핑이 300이상 유지되고있습니다. 그런데도 전장안은 렉이 거의없습니다.

40:40이고 아직 전략도 딱히 나온게 없어서 그냥 어택땅
그런데도 광역난사속에 걸려도 칼질은 할정도로 크게 렉이 생기지는않았습니다.
아마 wow대륙 전부 읽어내는거와 전장 내부맵이 한정된 공간 읽어내는거와는 차이가있어서 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진영 케릭터로 전장 휘젓고다니면서 공식패치가 뜰대를 대비하여 지형탐색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이미 지형탐색/퀘스트정보는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워송 럼버밀을하기위해 잿빛으로 가니까 사람이 조금있었습니다.얼마안되서 바로 전장에 들어갔는데 전혀 다른느낌을 받았습니다.
맵도 작은편이고 힐링룬/스피드룬/버서커룬 등 워3 유즈맵 형식인듯했습니다.

처음에는 깃발이 어딨는지도모르고 들어가서 보이는대로 적만 잡다보니 킬링순위는 꾸준히 1위를 유지했습니다(1위와 2위 킬링순위는 배더군요 -_-)

알터렉 전장보다는 짧고 금방끝나는 워송 럼버밀 전장이 더 재밌다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10:10이기떄문에 1:1 상황이 좀많은편이며 개인 듀얼실력도 확실히 받쳐줘야 이곳에서 승리하는데 기본조건을 달성할수있을거같습니다.

아직 테스트중이라 전장내부에 버그가 좀많이 보였습니다.
무한 팩션퀘가 1회하고 완료가되버리는것도있고 워송전장은 깃발을 갖고있는상태에서 팅기거나 로그아웃 나가버리면 깃발이 없어져서 버그방이 되버리는등 여러가지 버그가 많이 포착됬습니다.

이대로라면 공식 패치후 전장에서만 놀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