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즐기라고 있는것이다....분명히....

글쎄요. 요즘 게임보면 즐기는것으로 보이지 않는군요=ㅅ=

물론 와우도 마찬가지구요.....

와우의 세계에 구현된 수많은 즐길것들과 볼것들. 그리고 재미들.....

하지만 정작 그런것을 보는 사람은 적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빨리 레벨을 올려서 좋은 아이템을 얻을것인가?' 라는 생각밖에 없는것 같군요....

버스? 편합니다. 간신히 평렙 맞춰서 몇번씩 전멸하느니 만렙한명이 저렙인던 쓸면 얼마나 간단합니까?

하지만 그렇게 간단히 커버린 캐릭터에 애정이 있을까요?

와우 스토리는 탄탄하기로도 유명합니다.

퀘스트 하나하나에도 스토리가 담겨있죠.

하지만 유저들이 정작 보는것은 보상과 경험치뿐입니다.

퀘스트로그 하나하나 읽으면 미친놈 취급받는게 현실이란말입니다.

탐험? 그건 할짓없는 만렙이나 하는 겁니다.

그시간에 인던한번이라도 더가서 아이템 맞추고 경험치 쌓아야죠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이 와우를 하는이상 와우의 미래도 밝을수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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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타는 군단 전서버에서 오는 이주민으로 혼잡합니다. 서부나 불모의땅도 상당히 붐비죠....

마치 오베시절처럼 레벨 20대의 벤퀘파티나 레샤퀘팟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이들이 몇주후에 아이언포지에서 상위4대인던 파티구할 외치기만 하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니 썩 좋지만은 않군요...

게임은 즐기는 거지 아이템 맞추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물론 아이템 맞추는것도 게임을 즐기는 것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게임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컨텐츠가 아이템 뿐입니까?

넓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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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자기전에 날림글 써봤음=ㅅ= 여러분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