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드 잡는 게 정말 재밌는데..
리딩 열심히 써도
내가 말하면 딴 짓..
그래서 그냥 다른 분께 부탁드려보니..
잡담하는 사람이 안보임..
내가 리딩 정말 혼자 다해서 잡아도
xx 님 정말 축하드려요. xx 님 덕분이네요.
음..
리딩은 뭘 바라지말아야 한다.. 음..
내가 해놓고 다른 사람이 모든 공을 다 가져가면 ..
기분이 영 아닌데..
혼자서 열심히 한 걸 다 뺏긴다고 생각이 되니 좀..
질려지는..
아마 원인은
제가 모으던 공대랑 다른 분께서 모은 공대가 합쳐서 생긴 것 같은데
제가 모으고 심장부 한 두번 갔다왔을 무렵
공대를 모으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진행하려고 하는데
그 쪽 공대분 한분이 귓해서 합치자고 건의..
전 우리 공대분들이 대체 언제 심장부 가냐고 해서
동의 하고 공대를 합쳤는데
우리 인원이 좀 더 적었죠.
어찌됬든 잘 진행 되나 싶었는데...
마그마다르 잡고 게헨 잡기 시작한 뒤로.. 뭔가..
우리 공대분들도 소외당하는 기분..
제가 제가 한만큼의 대가로 저도 인정해주기를 바란 점은 있지만
그걸 빼고도 뭔가 저랑 같이 가기로 한 분들은
재미가 없어 하는 듯 한..
수가 적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몇몇 제도에 대한 의견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음..
제가 가장 어린편이니 뭐라 말도 못하고.. 음..
집중해달라고 여러번 쓰기에도 내가 어리고..
음... 제 공대랑 다른 분 공대랑 합친 건데
다른 분만 알아주고 전 안알아주니 기분이 좀 상한다는..
제가 같이 가자고 해서 모이신 분들도
그런 건 싫다고 하시는데 음..
그냥 어차피 이런 거 끝까지 가자고 하시지만..
정말 안맞는 점이 많아서 그런 지 힘들다는..
음..
그렇다고 제가 모았던 분들도 계시고
저 때문에 같이 가는 분도 계시고..
그렇다고 같이 나올 수도 없고..
공대를 모으기 시작했으면 책임도 져야 하니..
정말 난감한 상황..
역시 공격대를 만들어 가려면
40명 이상의 인원 모두가 서로 친하던 가
나이대가 비슷하거나
절대 합치지 말아야 할 듯
다른 분들도 공격대 만들 때..
왠만하면 합치지는 마세요..
정말 이것 저것 안맞는 부분이 많다는..
그나저나.. 리딩하면서
그냥 나도 다른 사람처럼 칭찬 한번 받고 싶었는데..
이게 잘못된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