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힐스브렌드 구릉지.
그리고 여느때나 찾아오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무한 전쟁.
섭 인구비율로 생겨나는 호드의 마을쳐박히기-_-
울섭만 그런지 몰라도. 이런 매치상황에서 얼라이언스 분들은
박쥐 조련사앞에 있는 언덕위에 모여있습니다.
어제 그래서 한가지..실험을....
저 언덕에 모인 30명의 얼라이언스의 사이를.
쑤욱 지나가면서 /pvp를 킨다면 과연 얼라이언스가 어떤 반응이 올까!!
현 마을을 지키는 5명의 호드분들에게 환호를 받은 뒤
지나가는 순간에 /pvp를 키고 달려가니.
세상에 운전이라 차마 뒤를 보기 힘들었지만.
공대로 생생하게 보고되는 정보로. 나를 죽이기 위해 20명의 얼라이언스가 쫒아옵니다...-_-);
엄청난 스릴 만땅...얼라이언스 플레이어분들이 언덕을 타면서 어떻게던 간격을 좁힐려고 하지만.
도망의 천직이라 불리우는 드루가 그렇게 만만치는 않다구!(천골은 상관없지만...)
힐스에서 알터렉 산맥을 통해 동부역병지대에서 우서경의 모덤을 통해서
스칼로맨스 섬주의의 바다까지!!
물개 변신으로 뒤를 돌아보니 얼라가 5명 정도가 남아있더군요.
기회다 싶어 달빛섬광으로 선두의 얼라를 쳐가며 도발을 시키며 물속으로 끌고왔습니다.
한번 공포를 걸려 죽을 위기가 있었지만 계속계속 물속으로 도망간뒤에.
공포로 또 맞출려는 흑마를 변신풀고 바로 묶었습니다!
성기사랑 사제가 없었는지 운좋게도 뿌리가 계속 지속되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흑마의 HP가 지속적으로 크게 줄어들더라구요.
묶기가 풀리니 점프하면서 최대한 살려고 노력할려는 흑마...
또 다시 묶기 할려는 찰나. 또 다른 흑마에 의해 공포를 걸려 도망가게 되었는데.
이 얼라분들 갑자기 귀한석을 휙 타더란...
혼자 남겨서 쓸쓸함을 맛보왔지만...
그래도 튀는 과정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걸 계기로. 또 쟁에는 사우스남부에서 경비경을 죽인 뒤. 물속으로 도망가서
쫒아오는 얼라분들을 묶어서 익사로 5명을 죽였습니다.
그 뒤로는 안통해서 씁슬했다는 ;ㅅ;)
오늘은 또 어떻게 시비걸어볼까 -_-) 랄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