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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카타햏/ㅁ/
작성일 2005-04-24 15:49:11 KST 조회 577
제목
인던 체험기(를 가장한 앵벌기) - 붉은십자군 수도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의 인던체험기입니다.

사실 앵벌기라는건 비밀~♡[.....]

사실,최단노리고 갔습니다-┏아무튼.

[경어생략]

필자가 아직 38렙이었을때다[현 39렙],필자는 그날도 오로지 100골을 보기위해 철광을 캐러 소금[위젤분화구,타나리스입구부근]-버섯봉우리[갈래발구보굴,하피동굴,하피-높새로가는 길목]의 철광이란 철광은 다 뒤지고 다니던중.

누구였더라...그래,메이지폰트씨로부터 수도원가서 업한다음 돈모으는게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물론 필자는 지금렙에가면 화메누님이 붉은색으로 나온다며 거절했지만...

서동금마석씨던가?아무튼 어떤분이 빨간색은 아니라고,무난하다면서 가보라고 권하였다,그래서 필자는 물었다.

[그럼 지금 가겠다고 하면 같이 가실분?]

그러자 제로드씨(부캐) 가 하는말,[저요;-)]

다만 문제는 제로드씨 부케렙이 33렙이라는 거였다-┏

그 와중에 오랜만에 들어오신 포트씨가 오셨고,마침 그분도 할일없으시기에 수도원파티에 도와주러 오셨다[그분 만랩],그래서 이제 4명 모였으니 딱이다 싶어 오그리마에서 메이지폰트씨를 불르려는 순간 그분이.

[....저 울다만=ㅅ=;;]

....그렇다,메폰씨는 울다만파티를 그새 받으신것이다,덖분에 수도원파티까 쫑나는줄 알았지만...아무래도 그날 갈 팔자였나보다,마침 할일없으셨던 전서리(56랩 전사)씨께서 탱킹을 하시겠다고 하였고,우리는 당장 팟맺고 티리스팔로 날아갔다.

일단 수도원을 처음 목격한 감상평은 이렇다.


"...티리스팔의 안개를 먹으며 음산하게 자란 나무들에 곱상하게 매달린 2~4가족 시체들이 우리를 먼저 반겨주었고 분명 처음 지었을때는 새하얀색깔이었을 수도원은 때와 안개,그리고 오물등이 찌들면서 역겨운 녹회색을 띄고 있었고,주변에는 붉은십자군 광신자들이 산개하고 있었다...."

-카타 어록-


일단,진입하였다,수도원은 의외로 애드의 위험은 잘한다면없어보일만큼 몹들은 안전한 간격을 두고 있었고,종종 제로드님의 레벨이 낮아서인지 애드가 되기도 하였지만 다행히도 별 무리는 없었다.....라고 말하곤 싶지만-_-

필자는 바빴다,후려치고 비습걸고 독바르고 교란쓰고 급소후리고 왔다갔다 2~3버블 모은거 난도질로 날리고 등등...물론 다들 바쁜것은 사실이다-_-

아무튼 그렇게 1차목표인 록시에게 다가갔고,록시는 하이에나3마리와함께 썰렸다-_-

그렇게 우리는 록시를 족치고 2차목표인 신비술사 도안으로 갔고...여기서 밝히지만,수도원에 들어가기전에 최단을 제로드씨(주술사)와 필자(도적) 둘중 누가 먹느냐로 약간의 고민이 있었다,결과는 나중에 알려주겠다;-)

아무튼 처음 록시는 쉬웠지만 이제부터가 어렵다,수도승과 대수도원장?아무튼 힐하는 놈들의 압박은 정말 싫다,애써 다굴치는 몹의 버블을 버리고 애드의 위험을 무릎쓰고 가서 후리고 발로 차고 다시 다굴하다 풀리면 다시 후리고 발로 차고...왔다갔다 무한 뺑뺑이-_-덖분에 컨트롤은 늘었으니 손해는 아니다-_-

아무튼 전서리씨가 총으로 풀링해서 끌고오면 필자는 미리 은신했다가 일점사몹을 비습-사악-교란-평타순으로 관광시키는 순으로 어느덧 신비술사가 있는곳까지 갔고....

신비술사,의외로 아프더라-_-그래도 잡았다,실컷 두들기니 눕더라.

일단 십자군 열쇠는 먹었다,벗...

우려한 아이템이 나왔다[최면의 단검]

이제부터 제로드씨와 본인의 수동주사위싸움이 시작된다,일단 제로드씨먼저 굴리니 나온숫자[94]처음엔 필자가 진줄알고 체념하고 그냥 굴리는 순간 나온숫자...[31],이때까진 필자가 진줄 알았다.

그러나 누가 알았으리,앞자리 뒷자리 합해서 가장 낮은놈이 이기는 거였을줄은..-_-필자는 무조건 숫자가 높으면 이기는걸로 알고있던것이다;;;;
[지금도 햇갈린다]

일단 필자는 다들 필자가 이겼다고 하길래 먹었다,제로드씨의 자신의 운에분노하는 절규를 뒤로한체...[추후에 제로드씨는 좋은걸 얻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님과 하인을 보나 싶더니만....아 맞다,헤로드가있었지-_-

[사실 신비술사와 헤로드중 어느놈이 먼전지는 햇갈린다-_-]

해로드도 별 문제없이 갔다,참 특이한게 수도원은 보스를 제외하곤 다른놈들은 풀링잘하고 팀웤만 잘맞으면 별 무리없다는것이다.

아무튼 보니까 해로드 혼자,아싸조쿠나!이미 보스들이 기절류엔 면역이란건 알고있다,그래서 매복이나 날린다-_-[지금생각해보면 실수다,그 데미지를 탱커가 감당할수 있을지;;;;]일단 잡고나니 헤로드의 어깨준다,당연히 필자는 사슬필요없으니 포기하였고,이제 나갈려는순간...이제부터가 즐겁다;-)

"대장님이 쓰러지셨다,모두 복수하라!"
상황과 정말 안어울리는 연약한 여자성우분의 목소리와함께 30짤 일반몹 20마리정도가 우루루 몰려나온다,도검들고 학살모드 갈려는 순간...

포트님의 냥꾼광역사용,정확히 세번떨어지니 다 죽더라-_-

게다가 이놈들은 돈을 무려 코퍼로준다!

그래...이제 대망의 마님과 하인차례.

여기 압박심하다,특히 붉은십자군마술사는 신폭을쓰며,이거 재빨리 방법안하면 꽤 아프다[필자 죽을뻔].

역시 이놈도 후리고 기절시키고 얼리고 충격먹이고 방패로갈기고...전 파티원들이 할수있는 대 캐스터용기술을 써대면서 주위 밀리몹도 썰면서 간신히 기어기어 결국 모그레인 하나 남았다.

이놈,그때 필자에겐 주황색으로 떴다,물론 지금은 노란색일것이다,아무튼.

기절류는 안통하니 또 매복-_-이거,고쳐야할 문제다,아무리 탱커가 56렙이라지만 도적의 매복을 첫타로 날리면 어그로주기가 어렵다=ㅅ=;;;다행히도 전서리씨의 실력인지 필자는 모그레인에게 맞지는 않았다,잡고나니 저 문뒤에서...

오오오 화메누니이이이이이이임!!!!!!!!!!!!!!!!!!!!!!!

일단 방법부터 시켜드리지요;-)

피 어느정도 깎으니 이 누님짓보소.

전체 광역슬립걸더니 모그레인을 살린다,이것은 강제이벤트로,플레이어가 뭘 한다고 어떻게 되는것이 아니다,사실 모그레인도 이때 살아난놈을 죽여야 루팅이 된다.

화이트메인의 외침:일어나라,나의 용사여!!

모그레인의 외침:네,맞겨만 주십시오!

...그야말로 마님과 하인-_-

일단 누님부터 썰고~모그레인도 썰고~

오오,누님...삼위일체를 떨구셨군요!

당연히 주술사인 제로드씨가 먹었다;-)[/박수,최단먹은거 사과드려요ㅜㅜ]

모그레인은.....-_-

감히 철퇴를떨궈!?!!?!?!?!?!?

아무도 안먹어서 포트님이 차비로 드셨다-ㅅ-

자자...이제 다 처치했다.

어쩌긴?귀환타야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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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붉은십자군 수도원까지 클리어했습니다,사실 구릉은 예전에 클리어 했지만 한파작업을 위해 제로드씨시간나면 제로드씨 부케,아니 본케;;;(만랩도적)로 같이 작업이나 갈렵니다.

.....사실 전에도 세번 갔었는데 암네쀍기 이 샒이 세번다 흉갑,빙철,리치로브만 떨구대요-_-게다가 리치로브는 두번나오는 만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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