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브 얼라입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이나 올려 보려 접했네요 ^^;;
명예시스템 전부터 심했지만 명예시스템이 시작된 이후
왜 만렙을 일찍 만들지 못했을까 후회 뿐입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플레이 하지도 못하고 사람도 많은 시간에 하는지라...
단순히 핑계일진 몰라도 시작한지 꽤 됐는데 못찍은것은 저의 나태때문이라 할지라도...
조금은 서럽네요.. ㅠ.ㅠ
호드유저들...
뭐 별다른 감정은 없어요..
오히려 퀘 도와 주신분들도 보고 때리다 비굴하게 굴면 봐주시기도 하고..
물론 그런것들의 원래의 취지에 어긋나는 짓일진 모르지만...
이유없는 퀘 방해엔 솔직히 화도나고 그냥 확 접을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런걸 감수하고 시작한 마당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메디브 호드의 모 길드...
차마 밝히진 않겠습니다.
처음으로 40을 찍고 열심히 달리며 사냥하던 중 그냥 누웠습니다.
그래도 그냥 사냥했습니다.
또 누웠습니다.
그래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누웠습니다.
공창에 아무리 도움을 요청해도 (요즘은 아니지만 ㅋㅋ)
대답없는 고렙님들이 야속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그 길드와의 악연...
유독 운이 없었던 것일까요?
그 길드 분들께 오늘도 수십번 죽고 그냥 나왔습니다.
와우 겜은 어차피 얼라와 호드의 쟁이 존재함을 인정합니다.
그러기에 모라 말하기도 챙피하지만...
정말 너무합니다 ㅠ.ㅠ
일반섭으로 옮길까 해봐도..
정든 캐릭때문에 그리고 사람들 때문에...
결국 그 호드 길드 분들의 행동에 상처받아 옮기려 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유독 저만 당하는 걸까요? 그 길드에?
제 캐릭 한번도 먼저 친 적도 없고
방해 한적도 없고...
쟁은 참여할 수도 없는 입장인데...
운이 없는 것일까요?
그냥 주절 거려 보았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