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적게 설퍼론을 어렵지 않게 잡았고...
금일 있었던 화산 심장부 레이드에서 골레마그에 도전을 하게 되었지요...
음...여기저기 싸이트들의 정보들도 그렇고...
공대원중 한분이 다른썹 레이드팀이 골레마그에 6번 도전 했다가 GG 친 상황을 실시간으로 문자 중계 해주시는 것도 들었고 해서...
굉장히 어려운 몹이라는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하길래 잔뜩 긴장하고 화산 레이드 시작전에 스칼도 쓸면서 여러 영약도 준비하고 했는데...
영약들 쓸새도 없이 골레마그는 참 여유 있게 Kill -_-;; 이게 보너스 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면 떨군 아템은 무려 4개..;;
오늘 패치 이후에 청지기를 잡으면 아템을 준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어서....공대원들에게 오늘 청지기를 잡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의견을 물었으나...대부분의 공대원들은 우리 공대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템이 아니라 화산 심장부 클리어에 있지 않냐해서...결국 대세를 따라 레이드 강행..
라그나로스 팝을 목표로 룬을 모두 끄고 청지기를 소환 했으나 OTL...
청지기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 근처에서 갑자기 잰이 되는 돌정령..-_-;;
그 어렵다는 골레마그를 단 한번에...그것도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잡아서 사기가 잔뜩 올라 있었던 상태에서 청지기 이놈은 단숨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네요.
이번주내로 라그나로스 구경 하는게 목표라고 저번 글에도 적었었는데...이제 금요일이 마지막 기회네요. 청지기 대비용 공대 구성으로 또 다시 우리만의 전략으로 멋지게 성공 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패치 될 pvp 명예 시스템과 청지기의 상자에 대한 기대로 잠이 안 와서 레이드 상황에 대해 한자 적고 가봅니다. 모두 패치후에 겜상에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