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 이게 머야~~ ;o;

친구가 왠수다;;; 왠수야......

결국 마라톤은 완주도 못하고 이게 머야;;



전화질로 계속 레이스를 방해하더니 집에 쳐들어와서 지속적인 꼬장.

심지어 모니터를 가려버리기까지...;


결국 지속적인 꼬장을 버티지못해 불모의 땅 남부에서 레이스 종료........

으앙 완주하고싶었는데..;;;



어쨋든 정말 즐거운 마라톤이었습니다 도우미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집에 와서 와우 접하자마자 로다미어 호수로 뛰어들어가서 프렌지들을 모조리 족치고 왔습..!

ps2.시작전부터 나홀로 파란셔츠를 뽐내며 자기 어필. 그리고 하위권[...]

ps3.설마 완주못했다고 후기같은거 쓰면 혼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