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와우 클베 시작때부터 얼라이언스만 해오고 있습니다.
뭐 우선 처음에 얼라이언스로 시작하고보니 아는사람들도 얼라에 있고해서 호드를 하기가 애매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만..
겜상에서 마주치는 타우렌의 압도적인 위용을 동경하며 언젠간 꼭 타우렌을 해보리라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소설 종족의 지배자를 이번에 읽었는데..
솔직히 호드에서 오크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었는데 소설을 읽고나니 오크가 끌리는군요..-_-
특히 Thrall에게 상당히 매료됬습니다. 오크가 좋다기보다는 스랄이 좋다고 해야 맞겠군요..
종족의 지배자를 읽고 기억에 남은 인물은..
스랄, 그롬 헬스크림, 오르그림 둠해머 그리고 타레사 폭스톤...
호드를 꿈꾸는 한 얼라이언스 유저가..
아.. 그런데 혹시 "타레사 폭스톤"의 정확한 영문 스펠링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한글 소설로 읽어서 영어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볼수가 없군요...-_-
소설속에만 등장했다 사라져간 인물이라 역사에도 한마디 언급조차 없구..
저에겐 너무 와닿네요.. 혹시 영문 소설로 읽으신분 타레사 폭스톤의 정확한 영문 스펠링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