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생산물을 늘어놓고 잠시 의문이 떠오른 고찰

뭐, 공식 홈피처럼 대장 팔아먹을 게 없니 이 소리는 아닙니다. ㄱ-
(가끔은 평어체가 튀어나옵니다. -ㅂ-;)



1. 왜 판금으로는 벨트를 못 만드냐!
40렙 전까지의 사슬들은 허리띠가 있더만 미스릴 넣고 강철 넣고 하는 판금 허리띠 중에선 쓸만한 허리띠가 전무하다. (토륨 허리띠.. 이러면 혼납니다. -_-;)

판금 허리띠로 간간히 소생 같은 거나 발동하는 옵션을 달아주지 이건 판금 클래스 입장에서 엄청난 차별인 것이다.

고로 가터 벨트 추가나.. (푸각)



2. 대장 방어구 대가도 한번 찍어본 입장에서..
여성 케릭터에게 입힐 경우 상의는 슬슬 18 禁화 되어가는데
다리 보호구는 아직도 한숨 나온다. /한숨

클베 시절 화려한 다리보호구 괜찮았는데 오베 와서 왠 시커먼 내복 바지로.. ;ㅁ;
/엉엉

최소한 성기사단 다리보호구 정도는 되어야 사명을 바쳐 만들 것 아닌가!
더 나아가 자연의 바위머루 다리보호구(이름이? 마라우돈 한번도 안 가본 놈.. -┏) 정도까지 만들어야 될텐데!

덧. 마라우돈 공주가 주는 바지도 XXX의 다리보호구 해서 옵션이 마구 붙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방어 숙련의~ 하면 검은바위 나락 제 '영원한 수호자의 다리보호구'도 안 입어도 될건데.. ㄱ-



3. 내친 김에 방숙 빵빵 세팅 입은 전사에 대해서 울분을 토하면..
잔뜩 입혀 놓으면 투구 보이기 체크 해버렸을 때 여잔지 남잔지 구분이 안 간다!
'그래 너 전사니까 맞는데만 힘써. 외모 가꾸기는 버려.' 해버리면 와우의 25%에 해당하는 전사들은 다 orz 모드.. ;ㅁ; 전사가 방숙 빵빵이 맞추고 외모를 구기고 있을 때 성기사들은 '섹시 다이너마이트 판금' - 예를 들어 전사의 은총 + 자연의 다리보호구(이름 몰라서 줄였음.. -_-;;) - 같은 걸 입고 다닙니다.
생각하니 이런 뷁~!

고로 성기사도 가릴 건 가려라!
...가 아니라 전사도 보일 건 보여달라!의 의견을 내보고 싶은 겁니다!
서로 돕고 살자는 공존의 미덕 아니겠습니까? 씨익.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