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처음이었어요...처음에는 많이 떨렸지만 하다보니 흥분이 가라앉았고...생각했던것보다 제법 아팠지만....좋았어요.
이상한 상상 금물,이것은 PVP경험글입니다;-)[걁걁]
에...오늘 소금평원돌면서 총 두번의 PVP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해골렙의 나엘도적분과,두번째는 33렙 나엘 전사분과의 PVP,전 32언데드 도적입니다.
먼저 첫번째.
대략 소금평원을 가는데 저 멀리 흑호를탄 나엘 도적분이 보입니다,같은방향,그러나 절 보진 못한듯 합니다.
그런데 길원분들과 길챗하면서 가다보니,이게 왠걸.
[3.수비] 강철바위 야영지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뷁.
아무튼 '어떤 샓이!'라고 외치며 달려가보니,벌써 퀘주는놈 하나 남기가 다 다이,그나마 그 해골렙 도적분이 퀘주는놈을 죽이시더군요.
전 분노에차 은신을 한뒤 그분에게 다가가 비습을 날렸습니다,먹혔습니다+_+[안들킨게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이어진 사악질,어라라;;;오늘은 칼이 잘 박히네;;;
이윽고 그분도 스턴에서 깨시면서 반격,대략 그분의 사악 두어번 맞고 정신차리고 뱅뱅 돌면서 치기 시작,그런데...
그분은 제자리에서 느리게 돕디다-_-
게다가 사악 두서번후 나오는 절개-_-
대략 제가 급소치기 걸고 또 사악날리고 별짓하다보니...푸흐헛헛;;그분 피 반깎였어요;;;;물론 저는 죽었지만-_-
아무튼 그분도 황당하셨는지 절 가만히 보시다가 말풍선으로 [ ]라 하시더군요-ㅅ-말도 안나오셨나 봅니다-ㅅ-
여기서 얻은 교훈?없습니다-ㅅ-되려 그분이 얻으셔야 정상-┏
그럼 대망의 두번째.
대략 소금평원에서 돌아다니다가 가만히 서계신 33 나엘 전사분 발견,일단 /인사를 한뒤 /도전을 했습니다,그분도 덩달아 인사,저는 다시 /도전,그런데 상대 종족은 클릭한뒤 얼굴 오른클릭해도 뜨는게 없더군요;;;그분도 잠시 당황하시는듯 하더니 뒤로 물러나시길래...저도 뒤로 물러났습니다,실수였죠-_-
바로 저한테 들어오는 돌격![쐐에에에엑!]
그리고 스턴이 풀림과 동시에 이어진 정신없는 혈투,그분이 뭘 하셨는지,제가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혈투,다만 그분은 쌍검에 각 검마다 마부가 걸렸다는 것과-_-전 도단에 순간독이 발라졌다는것은 기억합니다=ㅅ-
아무튼 한 두어대 오가자 저는 뱅뱅 돌면서 치기 시작,아까 나엘도적분의 경우도 있어서 겁을 상실했었습니다,그런데.
그분도 돌대요-_-
대략 스턴을 두어번 당하면서 결국 급소후리기 성공!그분의 체력 28%정도 남고 저도 30~40%정도 남은 상황,연이은 평타와 사악질과 동시에 그분 다이...
그런데....그분.
죽으면서 뒤로 사라지는 신기를 보이셨...
대략 뒤로 물러날려는 분을 죽이니까 누운상태로 뒤로 미끄러지시더군요;;;
대략 /경의고 /무릎이고 할새없이 저 멀리 사라져버리신;;;;
여기서 얻은 교훈은....
급소후리긴 무조건 단축창에 넣어야 한다는거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