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30분까지 쟁하다 왔습니다.
속안좋아서요.
또 하나더있지요.
단합이 안됩니다..
제가호드를 하는이유가 단지 '단합이 잘되서'인데
오늘보니까...
호드마저 얼라화 되가고 있단걸 느꼇군요
오히려 얼라분들이 단합이 더 잘된다는 느낌이랄까요
공대장님이
연신 재정비를 하자고 해도
전쟁참여 풀릴때까지 대기라고 말해도
일어서서 각개 격파 당하고
또 일어서서 각개격파당하고... 이렇게 깨질줄은 몰랐습니다.
얼라는 한 5~6파티 되보이고
호드도 5파티는 됬었는데
그냥 쭈욱밀립니다.
모이지도 않고 각개격파당하고 참...
한숨밖에 안나왔습니다.
이러다간 진짜 얼라오브 워크래프트 가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얼라로 옮길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후유. 1대 공대장은 제가 했습니다.
똥컴이라 다른분한테 공대장을 넘겼을뿐..
죽어라 전쟁참여 풀릴때까지 대기요
라고해도 벌떡벌떡
기운이 넘치시더군요..쩝
나중엔 공대장님께서 욕까지 하셨습니다. 그려
제발 쟁할때는 공대장님 말씀들어면서합시다..호드분들.
(물론 다그렇다는건 아닙니다.)
화장실에가서 골똘히 생각해보니..
'내가 호드 왜 했지?'
-_-;; 갈때까지 갔나봅니다..젠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