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룰북을 보면.. 그 세계를 창고하는데 엄청난 공을 들였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블리자드는 그것을 와우에 그대로 나타냈는지는 의문이 들었다..
cr이나.. d&d에 관해서는 모르지만...
블랙락 스파이어 인스를 보면서 생각이 든 것이다.
블랙핸드나 드라키시는 어느정도 이해한다고 해도..
그곳의 부하들은 왜 그렇게 쌘 것일가..하고.
같은 오크인데.. 일부러 인스를 위해서 세계관을 망가뜨린 건지..
아니면 블랙 드래곤의 지배를 받아서 힘이 엄청나게 강해졌다는 설정인지..
십자군인스도.. 그냥 인간일 뿐인데.. 능력이 왜이리 다를가..
또한 위시라는 마법..
구현이 될 수 있을지..
룰북에 적혀있는 스킬들이 구현될 수 있을가.. 하는 걱정..
위시라는게 어느 범위에서 까지 이루어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루에 일리단이 7번 쓴다고 들었는데...
만약 "나를 공격하는 모든 적을 죽여주시오!" 라고 소원을 빈다면;?
그것도 7번...
일리단은 마법능력도 강하고.. 지금 봐선 일리단 능력이면
일반유저 전멸 소원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그것보다 더 허무할 수도 있는것.. 10%까지 만들어 놓으면..
"내 힘을 돌려달라!" 라고 하면 100%까지 회복!
그것을 적어도 5번이상 한다면...
레전드리나 아티팩트 준다해도 잡으러 가기 싫을 듯..
힘들다기 보다 짜증 날지도..
룰북읽다가 문뜩 생각난..
이렇게 세계관이 치밀하니..
오히려 이게 악이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