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하루...

간단하게 말하면

예전부터 차단을 걸었던 샌프란시스코같은 사람이랑 같은팟에 속해서

상층에 갔습니다.

다굴려먹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씩 남기죠

"부캐줄꺼라서 그래요. 이해해주세요"

판금.사슬.가죽.재봉도안.초록.파랑... 착귀만 안굴리더군요

다굴립니다. 몇개는 먹고 몇개는 못먹는데 못먹을때마다 "아깝네 ㅋㅋ"

[마법부여:최상급충격] 나왔습니다

역시나 굴립니다. 당첨됬습니다.

짜증나서 한마디해버렸습니다.
(저는 차단한상태라서 그사람말은안들립니다)

공대원들 그동안 마니쳐먹었으니 양보좀 하라는말에

저한테 뭐라고 했나봅니다.

차단 풀어보니 마부도안 준다는대도 사람말을 씹는다면서 투덜거리더군요.

차단해서 안들렸다고 하니깐 왜 사람을 차단하냐고 이유가 뭐냐고

그러길래 "하는짓을 보면 모르세요^^?" 라고했더니

파탈하고 오그리마로 날르더군요. 먹을거 다쳐먹고-_-

잠시뒤 길드원분이 오그리마에서

"어떤길드 누구에게 차단당했는데 어이없다며 주절주절"

해댄다며 말해주더군요.

공대원 몇분도 짜증났는지 전투도중 영혼의절규를 써대면서

위태롭게 진행... 드라키잡고 쫄다구 2명에게 전멸

수리비로 4골드 깨지고...


한줄요약: 차단한놈 껴있으면 파티끼지마.


글쓰고 수정하려다가 실수로 삭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