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오픈베타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도적만 파고들면서
은신이 저에게는 땔레야 뗄수가 없게된것같네요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은신에 관한 기억이 꽤 많네요.
처음 은신을 접했을당시.. 마냥 좋아하며 몹앞에서 깔짝깔짝데며 놀다가
갑자기 몹이 휙! 하고 돌아보면 그저 얼음 =_=;; 해버리던 추억...
(가끔씩 그러고도 갑자기 때려서 죽은적이 많았지요 =ㅁ=;;)
거기에 은신을 받고서 처음받은 도적퀘에서 사티로스 찾는답시고
와따가따하다가 텟드랏실에서 떨어져 1시간동안 루테란마을까지
위습으로 날라갔던기억...
(절대로 잊지않는다 미칠듯한 높이의 텟드랏실=_=+)
그리고 도적의 독퀘스트를 할시에 열쇠를 얻는답시고
기괴한 데피아즈단일꾼에게 은신쓰고 덤비다
그 무지막지한 몽둥이에 누운기억...
(크윽... 복수한다는것을 잊고있었군... 기달려라 =ㅅ=+)
독퀘스트의 마지막놈을 기절시키고 튀면서
미칠듯이 좋아하다 밑에깔린 부하에 맞아죽은기억...
수도원에서 파티원 기달리며 아그들 주머니를 정신없이 털다
옆에 지나가던 순찰에 뚜들겨 맞은기억...
(흑흑... 왜 훔치기에 빗나감이 있는거냐구우~ orz)
아는 사람끼리 모이면 맨날 은신쓰고 사람 뒤에서 자리를 잡던기억...
(은신 매복 중독증이란 말이냐아 orz)
학카르의 알퀘를 하기위해 진타알로에서 두근두근데며 알빼먹고 튀던기억...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첨탑에서 멍하니 몹에게 달려간것까지...
(난 은신쓴줄알았다구우~!! orz)
정말이지 이제는 와우를 하며 은신은 생활화가 되어버렸군요 =ㅅ=;;
이만 주절주절 글만 늘어논 엘사너스... 가보겠습니다아 =ㅁ=/
(언제나 너의뒤에 내가 숨어있단것을 잊지마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