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P.M. - 학교갔다와서..
"와우 좀 하다가 숙제 해야겠다. 기술가정이랑 한문정도였던가...?"
10:00 P.M. - 와우를 하던 도중.
"어.. 전화왔네... 여보세요?"
"세일이냐? 너 숙제 뭐뭐 했냐?"
"아직 안했어. 지금부터 기술가정이랑 한문 하려고."
"컴그는?"
"컴그?"
"컴퓨터그래픽 과목 숙제 있었잖아. 그거 안했냐?"
"헉.."
11:00 P.M. - 겨우 와우를 끝내고..
"지금부터 하면 충분하겠지. 그럼 기술가정숙제를 해볼까..."
11:40 P.M. - 기술가정 숙제를 끝내고..
"음. 대충 인터넷에서 뽑은거만 하면 되네. 기술가정은 쉽군. 나머지 둘은 좀 있다 해야지."
00:30 A.M. - 한참 인터넷 서핑중..
"와하하하 장재영 해설 술취한거 졸X 웃겨..."
01:00 A.M. - 그러다 문득...
"-┏ 한문은 알겠는데 컴그는 숙제 내용이 뭐더라.."
한문숙제중입니다 -_-;;
단순히 책에 쓰여있는거 공책에 옮겨 반복적기긴 하지만 귀찮군요.
컴그는 포기 -ㅅ-